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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63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pb
추천 : 0
조회수 : 1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15 21:38:31
전 오늘 느꼈어요
겉으론 쿨한척하고 웃기고 재치있는 척하지만..
그 모습도 제 모습이지만요
제 안에는 여리고 나약해빠진...
어린아이같은 제가 있어요
그 동안 인정하지 않고 있었어요
난 강해 난 잘해 기대지 않아도 되 어차피 상처받는다고...
근데 오늘...알아버렸어요
저 나약해요
상처받으면 괜찮다고 웃고싶지 않아요
누군가에게 달려가서 울고싶어요
이렇게 연약하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좀 어리광도 부리고 떼도 쓰고 싶어요
어른인 척하기 싫어요
어릴때부터 항상 혼자서 다 하고 어른처럼 살아왔는데...
나
얘예요...
울고싶어요...
안아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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