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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36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꽃의요정
추천 : 1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8 22:33:05
저는 용접공이고 보통은 여덟시반에 출근해서 오후 다섯시에 퇴근을 하고 때에 따라 거진 일주일정도 연속으로 야근을 할때도 있습니다.

사는 곳은 원룸인데 평균보단 조금 더 넓습니다.

월급도 나쁘지않아서 냥이를 키워도 부담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자기소개를 한이유는

거의 일년 가까이 보고있는 길냥이 때문입니다.

최소 두살이상은 되었고 암컷인데

한 사개월전 아기 세마리를 낳았는데

병인지 사고인지 또 다른 이유인지 새끼들이 한마리씩 안보이더니

일주일전부터는 마지막 아이까지 안보입니다.

일년정도  서로 친해져서 영역근처 가서 부르면 막 달려오고 개냥이가 따로 없습니다만.

요즘 그냥 제가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애교가 격해진거 같습니다.

일년전부터 데리고 갈까말까 고민 많이했는데 부쩍 외로워하는거 같아서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데리고 사는게 행복할까요 자유롭게 사는게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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