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있었는데(♥가 앉아있는 사람들!) 그런데 밑라인에 홀로 앉아있던 여자가 자릴 옮긴 듯... 왜 옮겼을까요 ㅡㅡ; 시끄러웠나? 아니근데 좀 억울한게 저도 불편하긴 했는데 ㅠㅠ 독서실이 더운데 에어컨이 밖에 있거든요 자꾸 블라인드를 치더라구요 혼자 추운지 이게 블라인ㄷ??셔터??를 치면 에어컨 바람이 아예 안들어와요. 그사람도 긴팔 + 긴잠바 + 긴바지에 담요까지 덮고 있더라구요. 흡... 난 더워죽겠는데ㅠㅠㅠ
암튼 뭐 옮긴거 알고나니 뭔가 좀 억울?화나네요 뭔가가 불편해서 옮겼다는거잖아요 쩝 ㅠㅠ 난 불편하게 한게 없는것같은데... 계산기를 두들겨서 그런걸까요..;ㅇ;
공부하는게 이쪽이라, 저도 어쩔수가 없어서 최대한 조심조심 무슨 스펀지 만지듯이 살살누르고 좀 팡팡 두들기고 싶은 날엔 아예 책 들고 근처 까페로 나갔는데 ㅠㅠ 그리고 하루종일 쓰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인강 보고 저녁 시간에만 조금씩 썼거든요 흠 이게 문제였던걸까요ㅠㅠ ... 이건 어쩔수없는건가...ㅠㅠ
아!! 글고보니 자꾸 저녁에 저 등 맞대고 있던 두사람 중 한명이 사진을 찍는 거 같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옮긴 사람이 아니고 그 바로 맞은편에 앉아있던 여자같은데 중고딩? 같았거든요 독서실에서 셀카찍었나? 싶은 찰칵소리가 나던데(3번정도) 이것때문에 옮겼을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