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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심심해서 원주율 외웠던 입장으로
게시물ID : thegenius_62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드발군
추천 : 0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9 06:32:00
누구나 한번 쯤 원주율 외워보고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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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니라는거 압니다.
사실 원주율 100자리까지는 그냥 생각없이 외우려고 하면 외워져요.

이번 편에서 숫자 나오는 패턴이 원주율이라는 것에
내심 반가웠고 최정문이 자기가 원주율 100자리까지
외운다고 했을 때, 나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하고 조금 응원했습니다. 아니, 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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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에서 아쉬운 것은 숫자 패턴이 그런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숫자 패턴을 보고 계산할 수 있는 어떤 수열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무한소수인 원주율이나 황금비는 수열을 알아아차린다고 해도 계산기 없이 손으로 계산하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계산 가능한 어떤 수열.
대표적으로 피보나치 수열이라든지.
아니면 등차,등비 등등...우리가 알게 모르게 교육과정에서 한 번쯤 접해본 그런 수열 패턴 찾기였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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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원주율인 상황에서도 최정문이 그것을 안다고 공개하지 않았다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했겠지만.
쓸데없이 외웠다고 비판받던(제 얘기임.) 원주율이 나왔는데.
숨겨야겠다고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김경훈씨도 그렇고(상민이형 살리려고) 최정문씨도 그렇고
아직 생각을 더 깊이 못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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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구요. 
여튼 지니어스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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