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요번 무도 사태가 아이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같음..
게시물ID : muhan_59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색☆팬티
추천 : 0
조회수 : 10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9 10:01:31


박명수 불편하다 하는 분들이 모두 아이유 팬분들이 아닌건 알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별거 아닌 일에 트집 잡고 불평 불만 늘어놓으면서 자기 멋대로 바꾸려고 하는 꼴을 보고 있자면
그 연관점인 아이유한테 까지 안좋은 영향이 미치게 돼 있음.
이렇게까지 박명수가 서정적인 걸 거부하는 이유는 이전에 해왔던 음악들이 대부분 서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동안 의견 대립이 그리 크지 않았었고, 파트너 대부분이 박명수의 의견에 따라줬기 때문임과 동시에
박명수 고유의 기계음 고집이 컨셉+방송분량 챙기기였기 때문임.
솔직히 저번주 방송을 안봤으면 모르겠으나, 저번주 방송에서 모든게 재미를 위한 컨셉이라는 뉘앙스의 언급을 봤는데
그걸 못본건가 싶음.
박명수가 후반에 아이유양이 원하는대로 최대한 의견조율한다는 식으로 말했었음.
자기가 EDM 고집하는 게 다른 뮤지션들한테도 지지 못 받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 듯 했고, 자기쪽에 표가 쏠리니 오히려 당황해했음.
그게 무슨 뜻이겠음? 땡깡피우던건 사실상 예능용 컨셉이라는것....

불편한 분들은 박명수가 잘하지도 못하는 싸구려 EDM 타령해서 불편한건지
아이유가 서정적인걸 하는게 좋은데 박명수가 안따라줘서인지 
박명수의 고유의 어찌보면 독불장군스러운 컨셉이 불편한거지..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멤버들만의 도전이 아니라고 생각함.
누가 그럼?무도 멤버들만 도전하는거라고.
차승원이 케스트로 나와서 온몸 시커멓게 물들이며 무한도전할때도 있었고,
분명 무도 멤버들만 무한도전하라는 건 아니라고 봄.
한해 한해 가요제가 거듭될수록 점점 무도 멤버들의 도전이 아닌 파트너 뮤지션들의 도전이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함.

파트너를 선택할때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예능이라 하더라도, 어쨌든 짝을 이뤄서 음악을 한다는건 쉬운결정이 아니기에
최대한 자기가 원하는멤버와 되기위해 노력했을것이고,
아이유가 박명수를 선택한것도 아이유의 선택이므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박명수의 EDM만을 향한 고집을 꺾는것도 아이유가 할일이고 우리는 그저 시청자로써 지켜볼뿐임.
불편할수는 있음. 
그러나 그 불편함을 끄집어내어서 박명수에게 비난을 하고 프로그램까지 손에 놓고 쥐락펴락 할려는 행동은 완전 노답.

두사람이 의견을 조율해서  아이유가 EDM을 도전하던, 박명수가 아이유스러운 서정적인 곡을 도전하던, 그들이 선택할문제.
박명수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있으면 아이유가 불편한 사람도 있듯이
그 부정적인 감정의 불편함은 제발 고이 접어뒀으면 싶음.
꼭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나는 이렇게 불편하다...로 끝나지 않고, 난 이렇게 불편함/ 박명수 왜저럼?? 님들도 그렇지 않음???
이런식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서 크게 만들어 논란을 키우려고 하는걸로밖엔 안보임.
결과적으로 무도의 시청자 갑질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로..판단됨.

예능을 예능답게 봐라 한다고 해서 정준하 김치전 사건을 들고오는 사람도 있던데,

정말로 정준하 비위생적인 김치전 사건과 박명수의 EDM 고집이 같은 수준인거라고 생각하는지 혼란스러웠음.

어쨌든, 결론은 시청자는 갑이 아니므로 불편해도 참으세요!!!

 막상 가요제때 되면 다들 즐기느라 바쁠거임!!
    

 




출처 ㅇㅇ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