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쥐는 올해 13살입니다
올 3월에 심장병 진단받고 열심히 약 먹고 있어요
근데 저번주부터 갑자기 대소변을 화장실이 아닌 식탁밑이나 책상밑,, 이런곳에 싸네요
의사쌤은 심장병에 이뇨제성분때문에 자주 소변이 보고 싶어서 그러는 걸 수 있다는데,,,
계속 식탁밑에 소변을 봐요
냄새가 없어지면 안 볼까 싶어서 소변 치운 후에 물티슈에 식초희석액을 묻혀서 닦았거든요
그러니까 그 후에는 식탁밑에 안싸는가 싶던니, 다시 식탁밑에 싸네요
요즘 낮에 집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 원래는 있었는데 요즘은 없었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혹시 치매일까봐 너무 걱정되요
예전에는 소변실수를 할때 머라고 하면 알아듣는 표정이였는데 요즘엔 소변실수할때 머라고 하면
표정이 '왜그러냐'이런 표정이에요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치매가 점점 오고 있나 너무 걱정되요
어떻게 해야 제대로 가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