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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했는데 옆에 할머니때문에 발암...
게시물ID : gomin_1489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쥬쥬uㅅu
추천 : 1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9 13:44:20
신우신염때문에 일도 못하고 몇일째 입원중인 여징어입니다
5인실 사용중이고 저는 맨끝에 창가쪽자리를 쓰는데여
옆에 할머니께서 엊그제입원을 하셨어여 근데..! 가족들이 옵니다...그래여..오죠
아픈데..게다가 연세도있으신데..걱정되겠죠...

아시겠죠 여러분도...면회시간 오후8시까지인거..? 가족들...안나갑니다..
손녀손자 다와서 8명은 됩니다...10시까지 떠들다 이제 조용히해야겠네!하면서 나갑니다....
면회시간종료방송도 뻔히 나오는데요 ...ㅎㅎㅎㅎ

저도 할머니있고하니 이해는합니다!저도 어차피 그시간엔 안자니까요!

근데...보호자분과 둘이남아서도 떠듭니다 ㅠㅠ 
열두시까지 떠듭니다...그러다 겨우 주무시는데....
새벽 다섯시부터 깨십니다..ㅂㄷ......큰소리로 또 떠듭니다..!하..!

새벽5시~10시경까지 떠드시다 주무십니다...^^
다른분들 다깨계시고 면회올때 주무시니까 눈치보면서 대화합니다....ㅂㄷ...다들 참습니다 ㅠㅠㅠ

저는 걸을수가없어서 휠체어를 이용해서 화장실을 가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이 좀 걸립니다 ㅠㅠ
오른손엄지에 바늘이 있어서 혼자이동하기도 힘듭니다 ㅠㅠㅠㅠ
아까 화장실에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인정합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짜증을 확 내시네요
빨리빨리 못하냐고 자기 기다린다고...ㅂㄷ..

내일 퇴원하신다는데 진짜 환호를 질렀어요 ㅎㅎㅎㅎ
진짜 몸건강히 만수무강하셔서 다시는 병원 안오셨으면하네요
오실거면 1인실 예약하시는걸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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