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입장은
공수의 데이터가 종합적으로 평가 지표로 활용되어야하지,
역대프로야구역사의 기여도, 팀성적, 국가대표프리미엄 등은 당연히 없어야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근데 공식적으로 투표기준으로 저런것들이 반영이 가능하다면..
정확한 성적데이터에 기반한 투표를 해라!!!! 라고 말하는 의미가 퇴색되긴 하겠네요...
원래 기준이 정해져 있나요..?
하아... 원래 포수는 ... 강민호가 우세하나 양의지가 받을 수도 있겠다 싶었고... (포수한포지션에서만의 싸움이기에)
지타는 최준석이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승엽이 받아서 역대예우인가..우승프리미엄이 조금은 작용했을 수도 있겠다 했고,
....
정말이지...
1,2위를 다투는것 자체가 말이안되는 두산의 선수의 골글 수상을 보고는
"우왕 그냥 팀이 1위 해야하는갑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