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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괴롭네요ㅠ
게시물ID : gomin_1064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mZ
추천 : 0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4/16 04:16:11
자취생입니다. 어느 자취방이 안 그렇겠습니까 만은 방음이 지독하리만치 안됩니다.

제가 생활 패턴이 밤늦게까지 책을 보는 패턴이라 늦게까지 깨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는 옆방입니다. 옆방에 누가사는진 몰라도 아주 종잡을수가 없는 친구가 온 것 같습니다.

새벽 5시에 결혼까지 생각해버린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알람을 오후 7~9시동안 맞춰놔서 창문도 못열게끔 귀갱을 하기도 하고

새벽 4시 즈음인데 혼자 낄낄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저는 저부터가 소란스러운걸 싫어해서 되도록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밤늦게는 웃긴걸 봐도 마음대로 웃지도 못하는데...

한편으론 참 속편한 친구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루이틀은 참을만 했는데 벌써 2주가 다돼어가니 저도 인제 조금씩 지치네요;;

오늘만 해도 벌써 새벽 2시반부터 꼬끼오를 지금까지 하고있네요...ㅠ

내향적인 성격이라 잘 따지지도 못하는데 내일 원룸주인분께 전화를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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