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 거주중인 사진학과 학생입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촬영알바 급료가 제법 입금되어 이번 기회에 삼각대를 구매하려 하는데요,
중고로 헤드+다리 구매하려고 합니다.

주 사용 카메라는 오두막삼+신계륵&새아빠백통 이며,
주로 스튜디오 촬영 및 페스티벌 스테이지, 대회 촬영 등 삼각대가 필요없거나 스튜디오에서 기재 대여가 가능했으나,
최근 장르 불문하고 이런저런 사진을 찍고싶어 트래블러 삼각대를 장만하려 합니다!

흔히 말씀하시는 호루스벤*, 시루* 는 도통 중고매장에선 찾아볼 수가 없어.... 맨프로* 혹은 짓* 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예산은 5~7만엔(50~70만원) 정도로 잡고있습니다.

궁금한점은, 짓* 2542T를 구매하려 이것저것 알아봤었는데, 저정도 예산안을 가지고 굳이 짓* 를 구매할 메리트가 있는지,
조금 예산을 낮춰 신품을 구매하는게 나은지 등등 한국에 계신 전문 아재, 징어분들께 여쭤봅니다!

허스*, 실*, 밸* 등등 이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은 사용경험이 있어 사용경험이 전무한 짓* 를 구매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더 좋은 안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