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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마지막 동앗줄은 내년 시즌일거 같네요
게시물ID : baseball_106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2/4
조회수 : 146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12/09 23:59:01
이게 뭐 김성근 감독의 거취나 이런 부분이 아니라

긴 시간동안

한화 이글스라는 구단이

강팀으로 변모할지

아니면 그저그런 팀으로 남거나

리그의 공인보약으로 떨어질지가

내년시즌 결과로 증명될거 같네요.

내년 시즌에 최소 준플옵 최대 우승 사이에 낑겨들어가야 한화가 반등할 힘이 생길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선수단의 양적팽창을 통해 시즌을 버티기 위해서

그렇게 파를 지르고 권용관 같은 선수들을 긁어모은거라고 봅니다.

한화구단 자체적으론 유망주고 나발이고 쓸만한 선수가

주전 9명 채우면 겨우 끝인 수준이었던것은 다들 아실거라고 보고요..


이렇게 위닝멘탈리티도 없고

지는게 일상인 팀을 빠르게 올리는 방법 중에 하나가

대회에서 쥐어짜내서 우승권에 올리는것 혹은 우승하는 것이거든요.


비슷한 예로

타종목에 모구단은

06년 전만해도

리그 최약체에 모기업도 부실해서 팀이 해체후 재창단을 몇번이나 하던 팀이었습니다.

어느정도였나면 국대급이라는 선수가

이 팀의 지명을 받자 지명거부하고 일본으로 가버리고

결국 다른 유명한 팀과 1대 15 정도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나가버린 경우도 있을만큼 말이죠.

근데 여기에 한 감독이 부임해서

리그에서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 노장들을 한둘 모으더만

말 그대로 극장을 찍으면서 대륙컵을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그 구단은 인식을 100프로 바꾸어서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구단이 되었고

리그에서 가장 강한

리그에서 가장 관중이 많은

아시아에서도 손에 꼽히는 팀이 되었습니다.


한화도 지금 상황이 그팀하고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 팀의 감독이나 김감독이나 

나름 끗발있는 분인것도 같고요.

무튼
 
다음시즌에 진짜 혹사논란 개나 주고

어찌어찌해서 가을야구로 올라가면

늦어도 다다다음시즌 2018년도부턴 한화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디음시즌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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