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개념없는 할배새끼 만났다
게시물ID : freeboard_1007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눈물
추천 : 1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9 21:18:41
저희집에서 10분정도 걸으면 2호선 신림역이 
나옵니다 신림역에서 아현역 까지 가야할 일이 생겨서 지하철을 탔는데 그 당시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보통 지하철 타면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쥐고 
있잖아요? 저도 거기에서 카톡하고 있었는데
근데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키 155cm 정도 보이는 70대 할배가 타셨습니다 거기까지는 문제가 없어요


근데 그 할배가 제 머리를 아주 쎄게 때렸어요..
저는 너무 황당해서  나:갑자기 머리 왜때려요?
할배:어른을 봤으면 무조건 비켜주는게 당연한거지!!썅노무 새끼야 느그 엄마가 그렇게 가르치디?
마음 같아선 할배가 들고있던 지팡이로 존나 두들겨
패고 싶었지만 화난심정을 겨우 꾹꾹 참고있었습니다 

"젊은이.. 자리좀 비켜줬으면 좋겠는데..." 라고 충분히 말할수 있잖아요 근데 당연하듯이 태도가 뻔뻔하더라 구요 그래서 저는 서서 갔습니다 그때 할배 옆에 자리가 생겨서 거기 앉았는데 주머니에서 lg g4를 꺼내시더라 구요 그래서 부자 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네이버 뉴스를 들어가시더니 뉴스기사 보십니다

거기는 문제가 없어요 근데.. 연예인 기사에 악플을 다는겁니다 그때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데
기사가 배용준♥박수진 결혼식이였는데
박수진 꼴리는 남자한테 ㅂㅈ 벌려주고
배용준 재산 뜯을려고 접근 한거 아냐? ㅋㅋㅋ
라고 쓰시는겁니다 그때 저는 충격이였습니다


더 충격적것은 얼마전부터 지하철 끝자리에
임산부석을 분홍색으로 바뀐거 다들 아시죠?
그 기사에 악플을 참..
노인을 공경해야지 ㅂㅈ 벌리고 정액받이 주제에
꼴에 뱃속에 애새끼 있다고 벼슬행세 하냐? 
걍 집에 찌그려저 있던가 임산부들 극혐 ㅆㅂ ㅋㅋ 


세상에 그런 또라이 새끼는 처음 봤습니다
여러분들 그런 새끼 만나지 마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