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컴퓨터키고 노래 잔잔하게 틀고 명상 시작.
중간에 눈을 두어번 뜬건 함정...;;
그래도, 명상(7~8분) 동안 한 두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차차 발전하겠죠. 오늘이 처음이니 ㅎㅎ
한편, 제 공복체중은 100.1kg입니다.
체중계가 체중을 매우 잠깐 보여줘서, 핸드폰 든 채로 올라갔습니다.
오늘은 체중계 하나 사야겠습니다 좋은놈으로 -_-;;
오늘 오전운동은 다시 플랭크 종합선물세트 + 스텝무브 + 유산소.
오후엔 pt. 저녁엔 스텝무브 수강.
이번주 화/목은 3타임 뜁니다 :)
오늘의 아침식사는 큰 삼치 반토막, 순두부, 샐러드 + 요거트 후식!
ㅎㅎㅎㅎ 저 삼치 혼자 다먹음...ㄷㄷ
잡소리를 하자면..
식단에 관한 얘긴데요.
얼마전 소개한 웹툰 "다이어터"에도 나오는 얘긴데,
제발 굶어서 빼거나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식단으로 다이어트라는 미명하에
몸을 학대시키지 마세요...ㅠㅠ 그렇게 하느니 다이어트를 아예 하지 마세요.
그게 낫습니다;;
몸은 생각보다 영리해서, 그런 상황이 닥치면 비상사태에 돌입하고,
이는 근육손실로 이어집니다.
머리로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저도 그렇게 다이어트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요요가 오더군요. 더 심하게...ㅠㅠ
뭐 식단에 정답이 어딨겠냐만...
적어도 하루의 대부분 동안 허기가 지지 않는 상태는 되어야
실패하지 않은 식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허기가 들기 시작하면 과식/폭식 하게 되거든요..ㅎㅎㅎ
그럼 저는 쉬다가 오전운동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