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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방선거를 축구 상황에 비유
게시물ID : sisa_1064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만몰러
추천 : 31
조회수 : 17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5/28 14:04:13

FC민주라는 팀이 시종일관 게임을 압도하고 있는데

그것은 FC민주라는 팀이 잘해서기라기 보다는

Moon이라는 전설의 플레이메이커 혼자서 하드캐리하고 있는 국면

다른 선수들은 그냥 이 전설의 플레이어한테 다 얹혀서 가는 격

 

그리고 민주라는 팀이 꽤나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전설의 플레이메이커의 활약도 있지만

자한이라는 팀이 그야말로 콩가루 그 자체라는 점이 민주팀의 득점 포인트

수비수는 그냥 자동문의 완성체 그 자체

심지어는 여기에 홍이라는 플레이어는 수비수인데 

그냥 자동문이면 다행인 지경

얘는 어느게 자기네 골대인지 헷갈리는 놈이라

자기편 골대에 자살골을 아주 아트사커로 넣고 있움

문제는 자살골 넣고 골 세레머니 하고 있어

민주라는 팀의 득점의 절반은 이 홍이라는 수비수가 기록하고 잇는중

그냥 자한팬 입장에서는 그냥 여기서 심판이 휘슬불고 경기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는게 더 나은 지경

경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계속 자한의 실점이 늘어나는 상황

 

그나마 여기서 나름 드루킹 크로스를 계속 시전하고 있는데

별로 위협적이지도 않은 그냥 에라모르겠다 크로스 수준

그런데 얘네들 공격루트 다 막히니 이게 마지막 남은 유일한 공격루트

그나마 이것도 민주라는 팀의 킹이라는 수비수가 잘 차단하고 있음

 

그런데 민주라는 팀에 엄청난 리스크가 있음

유일하게 주황색 유니폼을 입은 골키퍼가 있는데

골키퍼 상대가 꽤나 심각함

여기가 그야 말로 자동문 골키퍼

슛이 날라오면 골키퍼가 막는게 아니라 그냥 멍때리면서 이랏샤이마세~

외치는 골키퍼

슛이 날라오는데 그냥 멍때리는 골키퍼

그런데 더욱더 경악스러운것은 그냥 멍이라도 때리면 다행인게

자기도 득점을 넣겠다고 골대 비우고 막 하프라인까지 드리블 하고 앉아있고

우리가 코너킥 찰때 자기도 헤딩골 넣겠다고 골대비우고 달려옴

민주라는 팀의 팬들은 이 경악스러운 골키퍼 교체를 계속 요구했지만

감독은 이를 묵살하고 계속 기용하고 끝내 최종 엔트리에 주전선수로 기용

 

민주라는 팀에 골키퍼가 최대 약점이지만

의외로 실점을 기록하고 있지 않음

왜냐하면 자한이라는 팀의 공격수가 혼수상태라

슛을 때리는 족족 다 궤도이탈슛, 후지산대폭발슛, 대기권돌파슛만 때리고 있음

골키퍼가 자리 이탈한 텅빈 골대를 향해서도 대기권돌파슛을 때림

 

 

 

 

FC바미라는 팀이 있는데

여기는 원래 두팀이 합쳐진 형태의 팀인데

지금 2부리그 강등을 눈앞에 둔 절체절명의 팀

아주 팀웍 개판의 끝장을 보여줌

최전방 공격수 두명이 서로간에 절대 패스 안함

한쪽이 완벽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손을 들면 더욱더 가열차게 패스 안하고 혼자 드리블 하다고 공뺏김

그리고 팀내 갈등이 최고조인데 라커룸에서 맨날 베스트 일레븐을 두고 멱살잡이 벌어짐

곧 경기끝나고 팀내 혁신이 예정되어 있음

 

FC민평이라는 팀은 사실상 2부리그 강등 확실시

그냥 멘붕 상태로 팀은 와해중

그나마 자기네들 홈그라운드에서는 안방호랑이라고 불리정도로 홈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팀이었는데

홈그라운드조차도 민주라는 팀에게 떡실신중

 

FC정의라는 팀도 2부리그 강등 예정

얘네는 그냥 승리에 무관심한

경기끝나면 잘싸우고 잘졌다라고 단체로 정신승리 할 생각에 기분이 업되었음

 

기타 2부리그 팀은 거론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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