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라온 글보고
볼일보러 내려가는길에 한번 보러갔었어요
사진에 위치에 박스가 없길래 이리저리 주변에 찾아보니
누가 비맞는다고 처마 아래쪽에다 두셨더라구요
박스보니까 냥이가 네마리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근처 슈퍼가서 고양이밥없나 이리저리 보니까
캔이 하나있길래 두개랑 물하나 사가지구 줬는데
저를 경계하는건지 아직 먹을때가 아닌건지 안먹더군요ㅠㅠㅠ
계속 지켜보고있을수가 없어서 볼일보고 다시 올라오는길에
보니까 그대로있더군요
그때마침 글보고 오신 다른분께서 다행히 한마리는 데려가셨구요
지금은 세마리 남아있습니다
내일 학교마치고 근처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보던지 해서 밥먹이려구요
그 작은 몸으로 계속 울어대는데 그모습이 떠나질않네요
저희집 환경이 고양이를 키울수 없는 환경이라
냥이야 미안해 ㅠㅠ
혹시 주변에 데려가서 키우실수있으신분 데려가심좋겠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