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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충남 원외지역위원장 "당 지도부 모욕해선 안돼" 긴급 성명
게시물ID : humorbest_1064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66
조회수 : 224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22 14:57: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22 14:12:34
단결과 혁신만이 이기는 정당을 만드는 길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분열로 자멸할 것인가, 아니면 단결과 혁신으로 다시 일어설 것인가?
 
2016년 총선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당원과 국민들은 오직 당의 단결과 혁신을 원할 뿐이라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4.29 재보선 참패는 뼈아픈 결과였습니다. 야권후보의 분열, 타성에 젖은 선거운동, 공천을 둘러싼 당 내부의 잡음 등 짚어야 할 문제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나 재보선 후 우리당이 보여 온 자중지란의 추태는 현장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선거 패배보다 더 큰 절망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은 우리당이 이기는 정당이 되길 열망합니다.
패배로부터 배울 줄 아는 정당, 동지를 욕하기 전에 자신의 책임부터 반성할 줄 아는 정당, 위기를 만나면 변화와 쇄신의 용기를 발휘하는 정당이 이기는 정당입니다. 작은 전투의 패배를 약으로 삼아 총선과 대선이라는 큰 전쟁에서 승리하라, 이것이 당원과 지지자들이 원하는 이기는 정당의 길입니다.
 
재보선 패배를 빌미로 당 지도부를 흔들고 모욕해선 안 됩니다.
지금 당내에서 벌어지는 행태는 이전투구이자 자기 분열이며 스스로를 욕보이는 행위입니다.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이 못난 행위들로 인해 현장의 당원들은 고개를 못 들고 있습니다. 원외에서 묵묵히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해 온 지역위원장들 역시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당원과 국민의 힘으로 선출한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합니다.
사즉생의 각오로 당 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계파 지분이니, 공천권 나누기니 하는 구태와 탐욕의 관행을 이번 기회에 우리당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들이 우리당에 바라는 바이며, 재보선 패배를 진정으로 책임지는 모습입니다.
 
 
간곡히 호소합니다.
 
1. 우리 모두 당의 단결을 해치는 해당적 언행을 일체 중단합시다!
2. 우리당 신뢰 하락의 중요한 원인인 지도부 중도 사퇴의 악순환을 끊어 냅 시다!
3. 모든 기득권을 버리는 획기적인 수준의 당 혁신을 결의하고 실천합시다!
 
우리는 악의적으로 당의 분열을 조장하고 당의 질서와 규율을 해치는 해당적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주장합니다. 단결과 혁신만이 이기는 정당을 만드는 길입니다.
 
 
2015522
 
당의 단결과 혁신을 바라는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역 원외지역위원장 일동
보령서천 나소열 / 아산 김선화 /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부여청양 박정현 / 당진 어기구 / 서산태안 조한기 / 예산홍성 이병희(직무대리)
 
출처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역 원외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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