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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단체, "주승용 의원 내년총선 불출마 촉구"
게시물ID : humorbest_1064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84
조회수 : 2246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22 15:37: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22 15:11:13
여수시민단체, "주승용 의원 내년총선 불출마 촉구"
 
전남 여수지역 한 시민단체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과 갈등을 빚고 있는 주승용 의원(여수 을)의 내년 총선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호남민심 왜곡 규탄 여수시민모임(공동대표 한창진)은 22일 성명을 통해 "주승용 의원을 비롯한 일부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민심을 올바르게 헤아리지 못하고 왜곡·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여수시민모임은 호남의 민심은 야당혁신과 민주정치 복원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폐해를 극복하고 국민의 편에 서는 올바른 정권을 세우는 것인데도, 호남을 팔아 국회의원 공천권 보장을 확보하려는 일부 호남 국회의원들의 음모와 꼼수는 호남인의 자존심을 짓밟는 작태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특히 주승용 의원은 호남의 지지 기반으로 야당의 최고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정치 실종을 야기한 그 책임은 무한하게 크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일련의 행위에 대한 책임으로 주승용 의원은 즉각 '2016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요구했다.

호남민심 왜곡 규탄 여수시민모임은 이어 호남 여당인 새정치연합 토호·기득권 세력의 개혁없이는 2017년 정권 교체가 이뤄질 수 없다는 절박함에 여수시민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 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어 호남의 다른 지역과 연대·연합해 호남민심이 제대로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도 다짐했다.

단체 측은 "호남 국회의원의 공천권 확보를 위한 작태에 단호히 대체할 것을 천명한다"며 "다시 한 번 지역패권주의를 주장한 기존의 토호세력의 왜곡된 인식은 호남인의 민심이 아니라는 것을 거듭 밝혀둔다"고 말했다.

단체 관계자는 "특히 주승용 의원의 지역구인 여수시민들은 주승용 의원을 규탄하면서, 일련의 사태를 야기한 주승용의원의 2016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재차 요구한다"며 "아울러 야당 최고위원직 사퇴에 이은 국회의원직 사퇴까지도 고려해 줄 것을 엄숙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최근 새정치연의 정청래 의원의 '독설'로 야기된 당내 정치실종 사태에 대해 호남지역에서 주승용 의원의 책임을 물어 총선 불출마 촉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ers/newsview?newsid=2015052213350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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