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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게시물ID : movie_46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라코
추천 : 2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30 12:51:34
조조로 보러갔습니다.
얼마나 기대를 했던 영화였던지..
첫 화면에 투자자 및 제작 영화로고 나올때..
알리바바 픽쳐스랑..중국쪽 회사 로고가 나왔을때..
설마설마 했습니다.
 오프닝 음악이랑..인트로 디자인이 좀 가볍다는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는데..
여주인공도..고전적인 외모에 근육질의 몸을 지닌
매력적인 스타일도 맘에 들고 연기자 연기자 연기도
 좋았습니다.
스      토       리....진짜 최악입니다.
짜임샤 연계성 완전 엉망이고
집중도가 많이 떨어져선지..자는 사람도 좀 많았고..
전 참담함을 꾹꾹 누르며..끝까지 봤습니다.
정말 간만에 초중반부터 뛰쳐나오고 싶은 영화네요.

제가 좀 예민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가 너무 커서 일 수도 있구요.
미션 임파서블4를 진짜 영화관에서 2번 보고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영화는 손목시계를 10번이상..
하품을 10번이상..2번정도 졸았습니다.

같이간 친구랑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먹는데..
영화관 나와서 재미없다고 말하고
영화얘기를 한마디도 안했네요.
기억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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