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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06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크파사삭
추천 : 4
조회수 : 13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05 05:19:46
서비스직 알바를 오래했지만 성격이 소심해서 하고싶은말을 다못해요ㅠ
그나마 알바하면서 좀 나아져서 진상같은 사람오면 말로 어느정도 상대할수있게됬어요
그전엔 알바를 영화관쪽에서 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알바하거든요
화장하기도귀찬고 솔찍히 편의점이니까 잘보일사람도없어 라는생각에 더더욱안하게되더라구요ㅋㅋ그전엔 그래도 서비스정신으로 잘꾸몄는데...ㅎ
혼자일하는게 처음이라그런지 어버버버 하는것도있었지만 그래도 두세달하니까 자신감도붙고 잘하고있었어요...
근데 오늘...ㅠㅠ알바하면서ㅠ 담배달라고하는고객이와서 신분증달라니까 학생증을 주더라구요 당연안되니까 신분증은없냐고하니 저번에 보여줫는데 기억못하냐는식으로 화내더라구요
쫄면안되는데ㅠ 제가 키가 150대로 작은데 그고객은 170후반은 되보이던...더군다나 전여자 그고객은남자...
하필 매장에는 그고객과 저뿐...
쫄아서 결국판매했어요...학생증 나이는됬거든요..ㅠㅠ
일할땐 문제없었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생각나더라구요...하ㅠ 이소심한성격ㅠㅠ
그때왜 당당하지못했는지...지금와서ㅋㅋㅋ하루에 사람이얼마나오는데 그걸다기억하냐 닌 알바생한명을보겟지만 난 고객수십명을본다라고 할껄 하면서요ㅠㅠ
한시간째 생각나네요ㅜㅠ
생각하면서 기억나는게ㅋㅋㅋㅋ제가 화장하고 안하고의성격이 많이차이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풀메냐 베이스만했냐에도 차이가...
그래서 내일부터는 빡시게 화장하려구요ㅠㅠ
하필 순딩순딩하게 보이거든요ㅠ 일부러 화장쎄보이게해야겠어요ㅠㅠ
내일부턴 저런일없게 했으면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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