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생샷들을 올리셔서 저도 한 번 추억이 깃든 사진들을 꺼내봤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 출사를 나간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냥 어디를 가든 카메라를 가져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엄청난 작품은 없습니다.
소소하게 내가 가는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이 제 나름의 작품이 됩니다.
좋은 점은, 사진마다 그 당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진들을 하나씩 보고 있으면 그 때의 이야기들이 생각나 입에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좀 길지만, 한 번에 가겠습니다.
1. 꽃, 동식물, 기타 사물 사진
2. 풍경사진
3. 인물사진
포스팅하고 보니 사진이 꽤나 많습니다.
가만히 보면 대단한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 하나씩 보면서 올리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몇 사진을 보다가는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기도 하고요.
잘 찍는 사진만 좋은 사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 추억이 담긴 사진은 늘 내게 좋은 사진이니까요.
오유사람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