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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제 하나님이계시다는걸믿게됬습니다^^(장문)
게시물ID : humordata_1064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빡치네갑자
추천 : 2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20 13:38:08
어제일입니다 스물하나남자입니다 진짜로진지하게 자기전생각해봤지만 하나님은있었습니다 이틀전 저는 담날아홉시수업이있는데도 군휴가나온친구와 미필친구와함께 술을 주옥같이많이 먹었습니다 글고 친구자취방에서자고 일어났는데 차비가없어서 집까지걸어가야했습니다 (한시간걸림ㅎ) 열심히걷다가 너무배고파서 카드에천팔백원있던걸로 라면삼각김밥사먹고 다시열심히거러가고있는데 그날따라주옥같이덥더라구요 술도덜깨고진짜그냥주옥같았는데 배가살짝아프길래 방귀를뀌었습니다 ???? ??근데머임?똥이왜나옴? 항문버그걸림? 술먹고힘들어서내괄약근 컨트롤이미숙했구나하면서 자숙하고 근처화장실에가서 팬티투척하려했습니다 근데 길한복판에화장실이있을리없지ㅋㄷ 햇볕쩔고ㅡㅡ목마르고ㅡㅡ팬티느낌주옥같고ㅡㅡ 이때문득 하나님은 시련이닥친자에게 더큰시련(똥)을준다는게 나의 뇌리에스침과동시에빡침 하나님은있구나라고생각하고 똥묻은팬티입고집가서문여는데 집문이닫혀있었음 키도없음 엄마어디감 그래서그냥진짜 빡쳐서길한복판에똥팍싸고걍잘까하다가 내인생은여기서끝날수없기에 엄마한시간기다렸다가 모든걸해결하고 하나님을믿게되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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