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는 휴일 대체 어떻게 하면 저녁 9시가 지나 잠자리에 들무렵 아 이번주 주말은 너무 잘 보낸것 같애하며 만족할수 있을까요? 첫번째 에피쿠로스 학파~ 토욜밤을 올나잇으로 달리고 일요일 점심무렵 일어나 배달시킨 짬뽕으로 쓰린 달래며 또 잠들다 밤 열시에 일어나 아 낼 출근이지하며 속상해한다 두번째 키니코스 학파~굳이 뭘 찾아서 하려고 하지않고 걍 하루종일 티비틀어 놓고 멍하니 티비보다 배고프면 사발면 끓여먹긍 잠오면 자면서 주말 이틀을 시체놀이 함 그러다 일요일 저녁 열시 다시 잠 내일 출근을 위해 세번째 스토아학파~시간은 금이다 주중에 일땜에 못했던 공부와 운동을 몰아서 함 밥먹는 시간도 아깝다 한단어라도 더 외우고 휴일에 퍼질까 염려돼서 단식 또는 절식을 함 그러다 일요일 열시 낼 출근이지 자야지 하면서도 속으론 뭔가 찜찝하고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