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나가면서 본건데요
첫번째는
소렌토 아줌마 운전자가 한 남자아이를 안고 운전하고 있더군요
어린 애기도 아니고 4~5살쯤 보이는 다 큰 어린아이였습니다.
남자아이다보니 몸집이 제법커서 그런지 얼굴을 빼꼼하게 쳐다보면서 운전하는걸 보니 운전석 시야도 잘 보이지 않아보이더군요
암튼 저렇게 운전하는것도 참 능력이다라고 생각이 됐네요
두번째는
한참 가고있는데 80km 국도에서 한 차가 50~60km이하로 천천히 가더라구요
전화통화를 하면서 가는건가 생각하고 추월해서 가는데 순간 쳐다보니 아줌마 인지 아가씨인지 암튼 여성운전자분이 중형견 이상의 상당히 큰 개를 안고 운전을 하더라구요
조수석과 뒷자리는 누군가 타고있어서 개를 트렁크에 넣질 못하니 안고 운전하는거같은데..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운전중이라 못했구요
암튼 제가 다니는 길목이 관광지라서 타지에서 오는 차량이 꽤 많은데 이곳으로 놀러온것같기도 하고...
저러다 사고나면 고스란히 에어백 역할인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