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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스파이 논란손 KBO 리그 뒷 이야기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3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6 18:45:31
1. 오프닝

홍원기 아나운서 : 댓글을 먼저 소개하고 시작. 응원하는 댓글이 많음

개그맨 황영진 : 정말 감사드림.

홍원기 아나운서 : 보상선수, 보류선수, 보호선수 명단에 대한 보안이 필요한 듯. 특정 구단이 꼼수를 써서 문제가 생기기도 함.

황영진 : 댓글 중에 이대호 선수가 MLB 가면 김현수 선수보다 연봉 더 받는다는 내용이 있는데 저도 동의함.

유병민 기자 : MLB는 KBO 리그보다 NPB 리그를 한수 위로 평가하기에 이대호 선수가 김현수 선수보다 더 받을 수도.
2년정도는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구단이 있으리라 생각

홍원기 : 연봉으로 따지면 박병호 선수가 4년에 1200만불인데 이대호 선수가 5억엔을 받았었는데 MLB에서 그대로
받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 도전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둬야.

정말 베스트 계악은 2년 1000만달러인데 그렇게 줄 구단은 많지 않아보임. 2년 600-700만 달러정도면 긁어볼만하다고 생각

황영진 : 지난번 방송에서 한화 구단이 경로단같다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림.

2. 골든글러브 시상식 결과에 대한 논란

홍원기 : 김하성 선수 수상을 예측했었는데. 가장 논란이 되었떤게 김하성-김재호 , 양의지-강민호, 최준석-이승엽이었음.

골글 선정 규정을 보면 골드글러브와 다름.

유병민 :  KBO 리그는 공격력을 더 높게 봄. 규약에는 실력+인기라고 써져있음. (뭔 규약이 그따구?)

시상식 진행 중에 놀랐던게 외야 한자리도 치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치열한 외야 골글 경쟁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헀는데
너무 싱겁게 결과가 나와서 쓰지 못함.

저는 김재호, 최준석 찍었음. 김하성 선수가 20-20 클럽을 했으면 수상했을 것. 김재호 선수는 긴 무명 시절을 벗어나고
3할 타율을 기록했다는 스토리가 있고 수비율에서 김재호가 앞섬. 그리고 우승 프리미엄도 크다고 봄.

황영진 : 역시 연말임. 드라마에서도 장미빛 연인들 차돌이는 기억못하고 금사월만 기억하고 있음.
결국 두산의 우승이 상을 준 듯.

유병민 : 저는 포수 강민호에 투표. 포수가 그런 장타력을 보여준 것을 높게 평가해서 강민호 선수에게 투표.

가장 박빙은 투수 골글. 저는 승수가 밀리지만 방어율, 이닝 소화 , 최동원상 조건을 다 갖췄는데 수상하지 못한 것때문에
양현종에 투표.

대다수의 골글 시상을 보면 일방적이었음.

12년도에도 나이트 선수가 2점대 초반 방어율을 기록하고도 다승왕 장원삼 선수가 골글을 받았음.

황영진 : 야구계에도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지만 개그게에도 외국인들이 몰려오고 있음.

골글 보면서 느끼는게 순수하게 수비만 보는 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

홍원기 : 골드 배트상, 골드 글러브상으로 따로 시상했으면 하는 생각

유병민 : 골든 시상식은 방송관계자 (피디, 아나운서, 해설위원) 외에 지역 신문 , 지역 방송국에게도 투표권이 있음.

황영진 : 팬분들 사이에 정말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음.

홍원기 : 수십년전 MBC에서 골글 시상식을 할때 이보희 아나운서가 김재박 선수를 김재전이라고 읽었음.
당시에는 수상자 명단을 한자로 써놓았음.

황영진 : 골글은 발표를 정말 누가 받을 줄 모르는지?

유병민 : 정말로 모름. 기자들은 별도 홀에 따로 모여서 빔 프로젝트를 보고 있을때 KBO 관계자들이 선수들 투표수를 적어줌.

박석민 선수가 수상하면서 눈물 흘린 장면도 화제였음. NC 행을 택했던 날 오후에 통화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밤에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해서 밤에 전화헀는데 받지 않았고 다음날 정오에 문자를 남겼는데도 답이 없어서 구단에 전화해서
지금 상황이 어려워서 답을 해주기 어렵다는 답변이라도 달라고 말했더니 밤잠을 설칠 정도로 경황이 없었고 몇일간
속상했었다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음.

황영진 : 삼성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의미의 눈물일까?

유병민 : 감독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떠나게 되서 미안하게 생각했을 거라고 봄.

황영진 : 박석민 내보낸 이유가 나바로 덕? 나바로를 3루로?

유병민 : 박석민 , 나성범, 테임즈 (WAR 합쳐서 27) 트리오가 기대됨.

홍원기 : 이번 FA를 보면 신생팀 두 팀 타선이 7번까지는 지뢰밭 수준. kt는 댄 블랙 놓친것이 아쉬움.

유병민 : 박석민 선수는 시상식 이후에 저를 보더니 NC팬에게 수상소감을 말해야하는데 잊어버렸다고 말했음.

자기는 최정을 바라보는 입장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내년시즌에는 건강하게 맞붙고 싶다고 말함.

황영진 : 두 선수가 몸 건강한 상태에서 제대로 붙은 기억이 없음. 내년에 두 선수의 골글은 누가 30홈런을 넘기느냐에 달린 듯

3. 제일기획 체제로 새출발하는 삼성 라이온즈

홍원기 : 삼성이 우승을 많이 해본 팀이기에 바뀌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본 듯

유병민 : 더 이상 구단이 홍보수단이 아닌 수익을 내기 위한 수단으로 바뀐 듯. EPL에서도 첼시 홍보 다했기에 스폰서 철수했음.

경쟁력 있는 종목 위주로 재편될 듯. 야구는 독립법인이어서 힘이 있었는데 제일기획 체제하에서는 힘은 없더라도 새로운 시도는
할 수 있을 듯

황영진 : 삼성 중공업도 배가 잘 안팔리고 있음.

유병민 : 앞으로 수익위주의 운영을 하리라 예상.

홍원기 : 수익성, 장래성 떨어지는 계열사를 매각하고 있는 삼성 그룹.

유병민 : 삼성 구단 신임 사장이 발표되었는데 대구 라이온즈 파크 구장내 팬서비스로 수익을 내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

KOVO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팬을 위한 마케팅을 정말 잘하고 있음. 삼성 라이온즈도 이런쪽으로 가리라 생각

홍원기 : 냉정한 현실 인정과 파악이라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큼. 몇년 후에 타구단도 비슷하게 가리라 생각.

4. 임창용 이야기

홍원기 : 임창용 선수가 9월에 일본 리턴을 계획 중이었다는 기사가 나면서 일본 언론에서 조롱을 했음.

그 보도에 의하면 마무리가 아니어도 좋으니 연봉도 포기하고 뛰고 싶다고 했다고 함.

본인이 앞으로 사태가 벌어지리라는것에 대한 대비를 했을 듯

유병민 : 오승환 선수까지 같은 혐의에 연루되서 놀랐음.

홍원기 : 오승환 선수의 행보가 쉽지 않을 듯

유병민 : 중죄를 지지 않는한 신경쓰지 않는 MLB. 음주, 승부조작에는 엄하지만 도박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함.

마카오는 출입국 관리소에서 도장을 찍어주지 않음.

황영진 : 이미지가 좋았던 오승환 선수였는데 이번 계기로 잘못을 확실히 반성해야.

유병민 : 이번 사건을 보는 후배선수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전지훈련을 일본으로 가면 팬들이 쉬는 날 뭐하는지 다 알고 있음.

찌라시에 올라왔던 몇몇 선수들은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음.

5. 주목받는 패자부활전

홍원기 : 보류선수 명단에 제외된 선수를 저렴한 가격에 영입. 특히 롯데의 최영환 선수 영입이 큰 이슈

황영진 : 김응용 감독이 마무리감으로 점찍었는데 많이 털렸던 선수.

유병민 : 2군 오승환이라고 불렸던 삼성 김현우 선수와 비슷한 느낌. 첫시즌에 멋 모르고 무리하게 던지다보니 팔꿈치에 무리.

구단 입장에서는 입대 영장을 못 받은게 컸다고 봄. 선수입장에서는 신분이 불확실해지면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음.

롯데가 부산 출신이라 꾸준히 지켜본 최영환 선수. 여러곳을 통해서 정보를 알아내고 확실히 관리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영입.

황영진 : 롯데 자이언츠의 열혈 팬인 최영환 선수. 프로지명전에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 자신은 이런 인생을 살았다는 글을
올렸다고 함.

오승환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제발 그쪽은 아니길.

유병민 : 최충연 선수가 시상식에서 롤모델을 윤성환, 안지만으로 지목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싸해짐.

황영진 : 한화 입장에서 보낸게 아쉽지 않을까? 심수창을 데려오는게 말이나 되는지..

유병민 : 이렇게 데려갈 줄 몰랐다는 한화 구단.

황영진 : 갑자기 생각났는데 NPB도 보상선수를 무조건 주는지?

유병민 : 등급제로 나뉘어있음.

황영진 : 심수창 선수 급이면 일본같았으면 보상선수 안되도 되지 않나. 롯데에서는 속된말로 개이득. 심수창 내주고 박한길,
최영환을 얻음.

홍원기 : 이재우 선수도 한화행. 작은 이승호 선수도 SK 복귀.

유병민 : 이승호 선수는 4년정도 보여준게 없는데 전성기를 노렸던 팀으로 복귀했으니 다시 좋은 모습으로 부활하기를 바람.

나이많은 방출된 선수들이 타팀에서 재기되는 것은 좋은 형상이지만 유망주를 내보내는 것은 안타까움.

홍원기 :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되어가는데 롯데가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탄탄히 전략보강을 한 듯

유병민 : NC도 필요한 부분을 보강. 삼성이 투수를 노리리라 예상하고 보호면단에 젊은 투수를 모두 묶었음.

모창민도 자기가 지명될 줄 알고 선수협 모임에서 자기 삼성 이적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최재원 선수가 가게 됨.

홍원기 : 롯데가 감독 교체, 외부 FA 잡고 황재균, 손아섭 잔류로 엄청 탄탄해진 듯.

유병민 : 롯데는 응집력을 보여주는게 중요. 아니면 왕조시절 SK가 보여준 모습을 보여줘야.

홍원기 : 사장 , 단장 일원화로 모든 결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롯데. 이런 행동에 대해서 선수들이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황영진 : 팬들을 확실히 잡아야할 롯데

유병민 : NC 사장, 단장이 김택진 구단주에게 관중 동원력이 있는 박석민을 반드시 잡아야한다고 하면서 영입에 성공.

황영진 : 창원 신구장은 어떻게?

유병민 : 맨땅에다 짓는게 아니라 종합 운동장을 허물어서 하기에 금방 지음. 멋진 야구장 건설 기대

6. 엔딩

홍원기 : 다음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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