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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게시물ID : art_10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려
추천 : 6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5 02:21:36
다들 예술적이고 다른인터넷 커뮤니티에 비해서도 활성화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게답다고 해야하나.. 예술가가 가지고잇는 특징적인 자존심?이 보이는듯 해서요.

자존심은 예술하는 사람들에게 꼭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미성숙한 예술가에게 내뱉는 독설은 옳지 않다고 생각이드네요.

저기 아래에 글중에 몇개 유난히 욕먹는글이 보이는데 그런 글들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아도 욕을 먹어야한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저는 운송기기 디자인 전공 학생이고 유학을 준비하고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서 디자인전문학원에서 그림도그리고 해보다가 스타일을 강요당해서 다른 순수미술학원으로 갔는데
저에게는 정말 문화컬쳐였습니다
분명 못그린 그림인데 재능있다고 하는 얘기까지 해주는걸 봤었죠
예술의 세계에선 절대미란 없고 내가보기에 옳지않아보여도 욕할필요는 없다는겁니다
실제로도 본인이 봤을때 거지깽깽이같은 작품이 해외입학작품으로 되는경우도 상당수 봤습니다.
더군다나 우리가보기에 하찮은작품들 같은경우 대부분 미성숙한 예술인들것인데
질책말고도 격려해줄수 있지않을까요
사조가 옳지않다고 생애 내내 욕먹었던 고흐도 이제는 손에 꼽을정도의 아티스트인 사실,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이뤄지는 평가가 수고보다는 보이는것을 통해 매겨진다는 사실들도
맥락을 같이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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