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복수구단, 연간 200만~250만 달러 헐값 제시 잔류 학수고대 SB, ML보다 2배 이상 베팅 전망
[OSEN=이선호 기자]이대호가 꿈과 현실의 기로에 섰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대호(33)의 행선지는 아직까지는 오리무중이다. 윈터미팅에서 세일즈를 마치고 귀국하는 날 4개 구단 정도에서 오퍼(영입제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름과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강정호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에서 관심을 갖고 1루수로 기용할 수도 있다는 추측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