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정 코스인데 주변에 갈만한 곳 없을까 해서 여쭙습니다.

위의 링크는 네이버맵으로 찍어본 경로이고 서울에서 출발, 경상북도 군위면까지의 여정입니다.

1일차 : 점심 먹고 출발, 양평에서 휴식, 해 지기 전까지 여주 진입 후 여주에서 저녁먹고 1박 (총 80km)

2일차 : 오전에 충주까지 가서 충주에서 휴식, 점심먹고 노닥거리다 해 지기 전까지 문경 진입 후 문경시내에서 1박(총 145km)

3일차 : 아침일찍 출발하여 목적지 도착(총 76km)

정도의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

평소에 라이딩은 중랑천->뚝섬->잠실철교->반포대교->중랑천 50km 코스로 중간에 한번 쉬는시간 빼고 2시간정도로 다닙니다.

1. 라이딩 습관에 비해 무리는 없을는지, 혹시 조금 더 빡빡하게 일정을 짜도 될는지 궁금하고

2. 가는 지역에 어디 맛있는 맛집은 없는지, 근처에 볼만한 곳은 없는지 궁금합니당

자동차 여행이랑은 또 다른데다 자전거여행이 처음이라 중간에 어디 막 구경하고 놀러다닐 곳 끼워넣을 엄두가 잘 안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