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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다가 좀 울컥하는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게시물ID : gomin_1065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리석은놈
추천 : 1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17 12:11:14
인간이 인간에게 쏟을수 있는 관심이라는 거. 떄로는 한발 물러나서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여겨지네요.
생각해 준다고 지나치게 관심을 기울이면 그런 행위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때론 상대를 힘들게 할수 있지요
진정한 관심이란, 사랑이란, 가만히 지켜봐 주고 기다려 주는 것이겠지요.
 
저도
우울증으로
십여년 방황하다
작년여름에들어서 병원좋은곳 찾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고민게시판에 글들을 보면
솔직히 저도 인정합니다 저도 글적었으니깐요
칙칙하고 쳐지는 글들이 많죠
그런걸 적기위한 게시판 이라고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안된다 라는 말도 있지요?
 
가끔 내글에는 왜 댓글이없지? 관심이없지? 하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저는 그랬었거든요
나는 정말 힘들고 어찌할지 몰라서 글을 올리고 도움받거나 위로를 받고싶은데
보면 다른 재미난 글이나
더욱 힘들어 하시는분에게 관심이가고 왠지나는 따돌림 당하는거 같고, 에요.
 
우린 오유의 고민게에 들리는 모든분들은
여러분들을 걱정하고 있어요
 
진정한 관심이란, 사랑이라느 가만히 지켜봐 주고 기다려 주는 것이겠지요.
 
다들 힘들고 우울하고 죽고싶을때 자주 있을거에요
 
우리는 여러분들을 저는  저자신과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관심을가지고 귀기울여?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말들을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서 봅니다.
 
그러니
다들 힘냅시다.
 
저도 자살시도해봤고
글도 올려봣는데...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 뿐이더라고요
 
여긴 둥지를 트기에는 너무 죄송할정도로 아름다운 곳 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러니 모두들 힘내세요
 
 
출처 적고갑니다
-대화-
박완서와 이해인.. 방혜자와 이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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