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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가 하고싶은데 할수가 없어서 쓰는 잡글.
게시물ID : mabinogi_127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룩먈
추천 : 3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31 17: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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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부모님께서 컴퓨터를 사용중이시기 때문에 마비노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심해서 마게를 들여보던 차에 새로 게임을 시작하려는분들/어떻게든 늅을 영업하고자 하는 분들을 보니 제가 처음 마비노기를 했을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원래 저는 마비노기에 관심은 있었으나, 게임 특유의 높은 진입장벽으로(같이 할사람/지인이 없으면 게임적응하기가 매우 힘듬)접속하면 30분정도 멍때리다가 접고, 한달뒤에 접속해서 멍때리다 접고...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찰나에 학교에 저같이 게임을 좋아하는 동기가 있는것을 알게되었고, 그친구가 마비를 한다면서 저를 꼬득인것이 제 마비인생의 시작이었던것 같습니다..ㅋㅋㅋ 



누렙 500을 겨우 넘긴 쪼렙주제에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을정도로 의장에 많은걸 투자하는 잉여이기때문에...... 여태껏 자캐의 외형변천사, 의장덕질에대해 늘여보고자 합니다. 


2015년 2월 24일. 
처음으로 마비노기에 캐릭을 생성하다. 
mabinogi_2015_02_24_001 복사본.jpg
제가 최초로 찍은 마비 스샷입니다 ...ㅋㅋㅋㅋ 첫재능을 디바로 선택해서 첫 한달은 열심히 음유수련에 매진했었습니다.
신들린이 뜬게 신기해서 찍었던것 같네요. 

mabinogi_2015_02_25_002 복사본.png
제일 처음의 외형.
자캐에대한 애정=스샷의 숫자 인건지.... 이 외형때는 스샷이 정말 없습니다. 다 합쳐서 5장이에요 ..ㅋㅋㅋㅋㅋㅋ 

mabinogi_2015_02_28_004 복사본.jpg
2015년 2월 28일. 
두번째 외형입니다.!  무려 4일만에 외형변경을 했던걸 봐서 첫 외형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안들었었나 봅니다.

-드레스룸으로 외형변경하는 친구를 보고 따라서 이것저것 건들이다 삘받아서 성형시켰었습니다.
컨셉이라면 나름대로 ... 여자여자한 인도남자꼬맹이 였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친구는 저 외형이 정말 별로였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전 지금도 나름 귀엽다고 생각하는 외형이에요 ㅋㅋㅋㅋ 

음지 책 받겠다고 열심히 뚜뚜질할때의 스샷이네요.

mabinogi_2015_03_03_005 복사본.jpg
2015년 3월 3일.
이때가 시작이었던것 같습니다. 
잘생긴 남캐를 하고싶어....! 의 욕망이 치솟았던것은..........
수트느낌나는 옷이 갖고싶었는데, 포멀이 너무 비싸 믹매로대리만족을 하며 찍은 스샷입니다. 


mabinogi_2015_03_06_010 복사본.jpg
비슷한 시기에 집사를 한마리 들였습니다.
집사주제에 나보다 잘생겼어.....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키웠습니다. 
(개인사를 물어봤더니 말하기 싫다는 시크한 집사놈)

mabinogi_2015_03_11_062 복사본.jpg
그리고 또 이시기에 마게에서 좋은 영업글을 보고 옷을 사고->염질을 하고->남캐 다리를 핥았씁니다.... 핰핰 

mabinogi_2015_03_23_001 복사본.jpg
집사와_오붓한_한때 jpg.
이때 외형이 마음에 들었던건지 스샷이 매우 많네요 ... 

mabinogi_2015_04_01_006 복사본.jpg
2015년 4월 1일.
만우절을 기점으로 환생+외형을 바꿨습니다.
누렙 1000을 넘길순 없다는 일념하에 10환을 하진 못하고 ... 틴포로 대신 만족했습니다. (10살의 섹베 좋지아니한가) 

mabinogi_2015_04_03_016 복사본.jpg
부계정과 친구와 도서관에서 오붓하게 찍은 사진. 
엘프남캐는 의장덕질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mabinogi_2015_05_29_002.jpg
한참 요리수련하던때 천상의맛을 보고 .. 웃겨서 찍은 스샷. 

mabinogi_2015_06_07_009 복사본.jpg
2015년 6월 7일. 
무려 두달만의 외형입니다.
마비랜드가 한창이었을때 우연히 순롭을 먹고, 염색을 하기 전 지인의 취향으로 맞춰둔 순롭.....을 입고서, 낭만비행을 했습니다.(설명이 길다 ㅠ
낭만비행은 정말 다시나와줘야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abinogi_2015_06_09_005 복사본.jpg
제대로 순롭을 입고 지인분 농장 이웨카?에서 찍은사진. 


mabinogi_2015_07_05_003 복사본.jpg
2015년 7월 5일.
쿠앤이었던 지향을 빨검으로 바꿨습니다.
외변 무료기간이었던지라 외형에 잦은 변화가 있었지만 결국 저 외형으로 고정되었습니다.
컨셉은 밭일하러 나온 아저씨.
저때는 왜인지 몰라도 짧은바지가 끌리더라구요 :0 

mabinogi_2015_07_06_004.jpg
간지나는 자세라 생각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누아자를 잡으러 왔었어요. 

mabinogi_2015_07_14_003 복사본.jpg
더블 쇼츠 수영복을 산김에 어울리게 잠깐 바꿔본 외형입니다. 
스샷 자체는 코끼리가 럭휴 피니시를 띄워서 '행운을 불러온'타이틀을 단게 신기해서 찍었던듯 ..ㅋㅋㅋㅋㅋ 

mabinogi_2015_07_28_046 복사본.jpg
로열헌터 갑옷이 급 뽐뿌가 와서, 사무라이 가발과 함께 착용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렙환으로 10살이 되었는데, 작아서 그런지 자주들 여캐로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 ... 

mabinogi_2015_07_30_004 복사본.jpg
2015년 7월 30일. 
바로 어제네요 ..ㅋㅋㅋㅋ 신규 킷이 떳다길래 지르고 남은 킷똥으로 외형에 새로운 변화를 줘 봤습니다.
지인들 말로는 뱀파이어맛 쿠키 같다고 하는데...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것도 같습니다. 

mabinogi_2015_07_31_001 복사본.jpg
그리고 가장 최근. 31일자인 오늘의 모습입니다.
키트에서 운이좋게 득을 하게되어서 꿈꾸던 알터머리와 날개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의장에 관한 이야기까지 늘여놓자니 핵 스압이 될것같아 외형에만 집중해 쓰다보니 의장이야기는 들러리마냥 조금이네요 ..
언젠가 다시 심심해지면 관련해서 글을 써야겟습니다. 


전 스스로가 외변을 자주하는편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모아두고보니 그렇게 자주한것같지도 않네요' '
오랜만에 옜날 스샷들을 찾아보고, 예전외형들을 보고 하니 그때그시절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ㅎㅎ 

마게여러분의 첫 외형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출처 내문서>마비노기>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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