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외국남자분과 연애한다고 글쓴분은 예쁜사랑하시길바래요.

그런데 한국서 백인남자 사귀는 여성 이미지가 추락된건  2가지 이유가 있죠.
 한국에 돈벌러 온 미국 고졸등 하류층들이 학원 강사하면서 자기네끼리 한국여자이렇게 하면 10분이면 꼬신다하고 네트워크에서 정보 공유하다가 몇번 언론에 이슈화 된적이 있을거에요. 싸구려 영어쓰는 백인남자한테 좋다고 달라붙는 여자들이 많았죠.  하다못해 2000년대 초반만해도 홍대나 이태원에 Rape me! 등 여성비하적문구 크게 써져있는 티셔츠 입은 여성들 보는게 어렵지도 않았구요. 영어도 모르면서 영어프린트된 티셔츠입고 다니는걸 보는게 어렵지만은 않았어요. 이때부터 이상한눈으로백인남자와 붙어다니는 여성들을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을거에요. 지금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6-7년전까지만 해도 홍대 클럽에 금요일날가면 클럽데이라고 해서 밴드 만원에 사면 이클럽 저클럽 다닐수가 있었어요 보면은 외국남자들이 많이 오는 클럽에 이쁜 처자들이 더 많이 몰려 클럽에서 백인들 카페에다가 홍보하기도 했었어요.

더 옛날로 가자면 6.25이후 어쩔수 없이  미군기지옆에서 일하던 윤락여성들을 양공주라고 비하한게 원조일겁니다. 그래서 노인네들은 옛날옛적 생각만하고 양공주네 창녀네 욕하는건데, 이건 사실 그시절을 살아간 모든 어른들의 잘못이지 힘들게 종전후 어렵게 살아간 여성들을 탓할건 아니죠.

조선시절 호란때 끌려간 처자들을 환향녀 라고부르며 경원했던 것과 같이 남자들의 잘못을 오롯히 여성에게 전가했던 어두운 이야기입니다.

후자는 어른들의 잘못이니 처자들에게 욕하는건 자기얼굴에 침뱃기이죠. 근데 전자는..솔직히 여자들이 더 쉽게 백인에게 헌팅당하면서  자초한 면도 크다고 봅니다. 외인과 연애스펙트럼 이야 다양하겠지만 말에요. 

본삭금걸고  닉넴걸고 하는 말이니 알아서들 새겨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