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절대 이해도 못하고 용서도 못합니다.
비겁하고 구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 다른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으면 헤어지고 만나보면 되잖습니까.
사람이, 사랑이 보험입니까..
헤어질 베짱이 차마 없으면 우리 시간을 갖자..라던가 서로 다른사람들 좀 만나보자..라고 합의를 보던지.
소개팅 받는 상대는 뭐가되나요.
'소개팅'이라는걸 도덕적인 이념을 완전히 배제하고 게임같은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어제 친구들이랑 이런 얘기를 하다가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보다 '절대 헤어지지말고 뒤로 많이 만나봐야하고, 그건 당연한거다' 라고 생각하는
쿨병걸린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멘탈붕괴 제대로 왔네요.
제가 그런 태도, 행동 이해 못하겠다니까 저를 암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썽내는거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더라구요.
누가 누구보고 어린애같다 생각하는지...
누굴 진정으로 사랑해봤으면 사람, 사랑가지고 저런식으로 비겁하게 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가치관의 차이 -> 이런 말을 듣고싶은게 아니구요,
오유 분들은 어떤쪽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