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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리산 여행 가기 전에 그림 리퀘 신청 몇 개 좀 받겠습니다. 여기에 댓글로 그림 주제를 써 주시면 그 주제 그대로 제목을 달아서 그림을 그려 드릴 것이며, 다른 제목을 원하는 경우엔 따로 써 주세요.
그러면 제가 돌아오는 금요일에 댓글 중에 몇 개를 뽑아서 이번 주말에 그 뽑은 댓글대로 그린 그림을 올려 드릴게요."
이렇게 제가 수요일 밤에 리퀘를 몇 개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달린 댓글 중에서 몇 개를 뽑아 그림으로 그리기로 했는데요,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런식으로? 누워있는 플러터샤이초밥이요"
"
알프레드"님 - "
도넛먹는 루나 콩주님!!"
그리고 "
얏지"님 - "
자꾸 성가시게 구는 길다 때문에 화통 폭발한 샤이. 손에는 블러 처리된 '날붙이'를 들고 있고, 이 때 샤이의 대사는, '너 왜 시비냐? 죽빵활강하고 싶냐?/한 번만 더 날 성가시게 하면/널 잡아서/반반무많이로/만들어버리겠다.'"
이렇게 세 분을 뽑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주말에 그림 리퀘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