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골에선 명절때가되면 튀김을 많이했다.
수많은 튀김들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던 새.우.튀.김
식사시간마다 새우튀김이 올라오면 난 새우튀김부터 먹곤했다.
그러던 중 큰할머니께서 내게 "새우튀김은 oo이가 다묵네~"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말과함께 쏟아지는 아빠와 엄마의 시선..
그래서 난 생각했다 '아 어떻게 큰할머니가 안걸까..?'곰곰히 생각하던중 식탁위에 놓인 새우꼬리 여러개..
'아 새우꼬리개수가 많았구나..!!'
이렇게 생각한저는 오로지 새우튀김을 많이 막겠다는 이유하니만으로 새우꼬리를 먹게됬죠 ㅎ
다른분들도 보통 이러시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