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판이 확 커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어쩌면 정말 우려했던 거 처럼 이재명이 전체 선거판을 뒤흔들 뇌관으로 작동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재명은 제대로 대응 못하면 한방에 훅 갈것 같고,

주진우 기자도 애매한 상황에 놓일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주진우 기자와 김부선씨 대화 녹음파일을 누가 어떤 경로로 입수하고 퍼뜨린걸까요?

뭔가 대단한 뒷그림이 있는 거 같긴한데...

그나저나 정말 이런 수준의 말많고 탈많은 사람을 그렇게 많은 당원들이 문제제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눈감고 공천 준

인간들은 반드시 책임 물어야 합니다. 각오들해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