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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수분이 없으므로 음슴체 갑니다.
저는 진짜 수분의 수수수수수수수수수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하나 없는 망할 피부를 타고났음..
어릴때는 여드름도 많았는데 지금은 간간히 좁쌀생키들 하나씩 정도지만
지금의 흉터진 피부를 보면 과거의 관리 안했던 나년을 욕하고 싶...
어째던.. 문제는 피부의 수분이 없으니까 생기가 하나도 없어뵘..
그렇다고 뭐 영양크림같은거? 안바르는 것도 아니고..
너무 퍼석퍼석해서 각질제거도 열심히 하지만 그때뿐인것 같고..
속건성이 심하다 보니까 기름도 많이 올라오고..
남들은 진짜 뽀얗고 생기 있어 뵈는데 진짜 거울만 보면 부숴버리고 싶음..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는것도 아니지만 몇년째 이러니 정말 .. ㅠㅠ
피부 톤도 밝지 않고 비비 하나만 바름.
21호 쓰다가 나한테 너무 밝은거 같애서 23호로 발라보니 것도 칙칙해보이고
뭐 바른거 같지도 않고.. 조금 두껍게 바르는건 너무 답답하고 아주 총체적 난국임..
저같은 뷰징어님들이 있길 바라면서..
진짜 저 텅장 되도 괜찮음..
스킨케어는 선물받아서 리엔케이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스킨? 이랑 에멀전 쓰고있고..
각질제거 할때는 더샘 그 하늘색 그거랑..
비비 바르기 전에는 이 망할 모공 흉터때문에 로레알 프라이머 쓰고..
또 뭐쓰더라..
자기 전에는 그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각질 녹여준다는 무슨 뭐더라 그런 크림도 하나 바르고 눅스 영양크림? 같은거 하나 바름..
제가 쓰는건 이정도인거 같음..
마치 지식인에 컴퓨터가 느린데 프로그램 뭐 지워야하나요 같은 질문글인데..
ㅠㅠ 도와주세요
참고로 화농성같은 여드름은 전혀 안나고, 걍 가끔씩 좁쌀 하나씩 정도 나는 느낌적인 느낌..
그냥 피부과가 답인가 싶기도 하고.. ㅠ
모공 흉터가 막 그렇게 안심한가 싶어서 거울 보고 있으면 답이 없음...
암튼.. 영롱한 아이들 소개좀 ㅠ
저같은 뷰알못들에게 힘을 줘 지구의 뷰징어들아
출처 | 나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