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회이니까 자기 이익은 자기가 챙기자고 시위하는것은 좋다 이거야

근데 본질을 몰라

대학도 하나의 시장이잖아? (국공립/시립 대학 제외)

마치 아이스크림이 500원하던게 1000원이 되었어

우리 수요자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두가지가 있겠지

비싸더라도 사먹든지 비싸서 못 사먹든지.

그럼 기업에서도 500원 할 때와 1000원 할 때의 순이익을 비교해서 

수요가 줄었지만 마진을 많이 남겨서 결국 더 이익이다 그러면 1000원 혹은 슬금슬금 더 올릴 전략도 있을거고

반대로 수요가 많이 줄어서 가격을 800원으로 해 볼까 이럴수도 있잖아

그러면서 가격이 형성되는거고,,

마찬가지야 등록금이 비싸다고 반 값으로 하자고 시위하는건 어린애들 투정하는거와 똑같지

그게 국가에서 할 일이 아닌거 대학생들이 좀 그런 상식 없나? 너무한심해 보인다

반 값 등록금을 세금에서 지원해서 사립대학교에 준다? 난 대학교도 안 다니는데 나한테는 너무 억울한

일 아닐까? 

국가에 요구해야 하는건 반 값 등록금이 아니라

사학재단 운영을 투명하게 하는 법 제정을 원해야 하는거야

그러면 자동적으로 반 값 등록금이 아니라 쿼터 값 등록금이 될 수도 있는거고, 

그렇게 되면 이익은 기존의 재학생, 향후의 대학생 뿐만 아니라

이미 졸업한 대학생도 해당 될 수 있지 

왜? 사학재단에서 터무니 없는 등록금을 착취해 온것이 밝혀지면 불법원인급여로 반환청구할 이익이 생기고

수십만 되는 사람이 집단 소송하면 국가에서도 재판을 해 줘야하고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함부로 개 소리를 할 수가 없지

그래서 대학생들은 철없는 소리처럼 반값등록금을 외치지 말고

너네 좋아하는 노무현처럼

사학법 개정을 요구해야 한다.

반말 찍찍 거려 죄송합니다.

이의가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른 분들 생각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