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문대통령 방문 대비 靑프레스센터 꾸릴 호텔 등 물색 중"
靑, 문대통령 싱가포르 방문 가능성 질문에 "북미정상회담 성과에 연동"
(싱가포르·서울=연합뉴스) 조준형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6·12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합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싱가포르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청와대는 다음 달 12일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 때 문 대통령이 초대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행정관급의 직원을 싱가포르 현지로 보내 청와대 프레스센터를 꾸릴 호텔 등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