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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었던 이스포츠 사건사고
게시물ID : humorbest_1065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남
추천 : 53
조회수 : 10242회
댓글수 : 5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24 11:15: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24 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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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부조작사건 

겜덕검사가 뭔가 낌새를 느끼고 조사를 시작해서 이스포츠 자체를 뒤집어놓은 사건

암암리에 행해지는 사설토토가 수면위로 드러나고 그와 더불어 프로게이머 생태계의 잘못된 갑질들까지 공개되었던 스포츠로서의 존속이 힘들었던 것

이에 대해 많은 시각이 있었는데  특히 프로게이머에대한 각 구단의 폭리도 공개됐고 세간의 주목을 받게된다.

결국 실제로 행해진 승부조작이 밝혀지고 마주작개새끼는 프로계에서 퇴출되었다.

  
2. 케스파-블리자드 중계권 사태

케스파는 암묵적으로 중계권을 매년 각 방송사에 팔았는데 리그에 대한 관리나 준비없이 말그대로 중계권만 팔았고 문제가 되었다.
 
 이후 곰티비가 블리자드사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대회를 열자 케스파는 소속 프로게이머들에게 곰티비 리그 참가를 하지 못하게 제지하였고 이것으로 케스파가 이제까지 해온 악행들이 문제되 큰 사건으로 번졌다.

3.워크래프트3 맵조작 사건

 당시 흥행을 위해 대회에서 쓰이는 맵을 해설자가 조작해 약세 종족이었던 오크를 상향하고 나이트엘프를 하향했었고

 이후 장재호가 오크유저 이중헌에게 "오크유닛들은 체력이 달지않는다"는 말을 해 이중헌은 의구심을 갖다가 기존의 맵과 다르게 저장되는것을 보고 맵에디터를  통해 확인하여 세상에 퍼트린것

 그로인해 워크래프트 리그는 게임계에서 방출되었다.

 재밌는점은 워크래프트도 사설토토가 열렸는데 당시의 토토 내용은 상대가 장재호에게 한세트를 딸 수 있는가였다. 흠좀무
 
 4. 임요환 형해뭔사건

 스타크래프트2는 시작부터 케스파 블리자드 사건으로 위태위태했고 곰티비와 온게임넷 중계권 사태로 케스파에 불신이 가득했다 결국 정치적인 문제로 발전해 협회 소속과 프로게이머를 위시한 연맹소속으로 대립구도를 가지는데 임요환은 이를 거부하고 개인 구단을 설립했다.

 당시 임요환의 구단은 현 이스포츠에도 없는 초호화 구단이었지만 정치적인 대립구도로 어느쪽의 프레임도 가져가지않은 임요환의 구단은 왕따를 당하게된다.

 결국 임요환 구단에대해 연습도 해주지 않고 지속적인 문제로 발전하자 임요환 구단의 선수들이 이게 다 구단주들의 문제라고 물타기를  시전하였고 개신교 목사가 예수의 싸대기를 때리는 임팩트로 기어코 "형이 해준게 뭔데"를 시전하해 임요환은 자선사업에 가까웠던 구단을 해체하고 이스포츠계를 떠나게 된다.

5. 삼연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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