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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성환·안지만, 연말까지는 소환 없다"
게시물ID : baseball_106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0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8 16:39:33
[일간스포츠 이형석]
지난 10월 15일, 삼성의 일부 선수들에 대한 '해외 원정 도박 혐의'가 제기됐다. 삼성은 임창용(39)과 윤성환(34), 안지만(32)을 한국시리즈(KS)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프로야구 도박 스캔들에 검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지만, 두 달 여가 지난 아직도 수사 당국의 공식 결론이나 발표는 없다.
임창용과 오승환은 검찰, 윤성환과 안지만에 관한 수사는 경찰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다. 임창용은 지난달 24일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했고 "4000만원 정도 했다"고 밝혔다. 검찰 소환 조사 이후 삼성은 임창용을 11월 30일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2013년까지 삼성에서 뛴 오승환(33)은 "1000만원 미만을 했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이들의 수사 결론은 나지 않았으나 소환 조사는 한 차례씩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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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과 안지만에 대한 조사는 다소 더딘 편이다. 이들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금까지 (윤성환과 안지만 선수에 대한) 소환 조사는 없었다. 아직 소환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결국 본격적인 조사는 해를 넘겨 내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1228131104818&RIGHT_SPORTS=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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