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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의 천사그림을보고
게시물ID : animation_345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라르
추천 : 7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8/01 18: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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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오베에 올라왔던 천사그림을 봤습니다. 비공도 조금 있었지만 대부분의 댓글들이 좋은 그림이다 이쁘다 저장해놓고싶다 등의 분위기였습니다. 
개중에는 후방주의를 붙여놨는데 들어와서 비공주는것은 무슨심보냐, 다른사이트에서도 수위얘기하냐, 가릴데 다가렸는데 무슨상관이냐, 로리라안되는거면 가슴크게그리면 괜찮은거냐 등 비공에 반대되는 의견들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글을 올리는 자유를 니들이 뭔데 억압하느냐 라는 반발심리에서 좀더 강하게 나가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발심리에 앞서 한번 냉정하게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방주의가 만능은 아니잖아요? 어제의 그 천사그림은 어린아이의 알몸그림입니다. 여기서 또 어린아이라고 뭐라하실분들, 저는 성인여자의 그정도 수위였어도 좀 과한 수위라고 생각이 됩니다. 후방주의가 이정도 수위까지 커버를 쳐줄꺼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하나 하고싶은 말이있습니다. 저는 미술을 배웠었습니다. 댓글에 세상의 기원이나 오달리스크, 누드크로키등을 언급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그림들도 알몸인데 선정적인게 아니냐 라는 말들이었더군요. 물론 많은 분들이 비공을 달아주시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생각을 하는 소수의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오달리스크는 댓글작성자분이 선정성비교때문에 올리신 글은 아니었습니다만 대댓글로 논란이 조금 있었던걸로 기억이되서 언급했습니다. 같은 알몸의 그림들이지만 당연히 그 의도에서는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일본성인망가에서 표현하는 성적인 느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애써 무시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같은 노출수위라고 다 같은 의도가 아니라는것,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그림을 보는 시선을 더 넓힐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서도 없고 보시기에 불편한 글이라 생각됩니다만 꼭 의견을 표출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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