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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게 무서운건 남들 때문이라기 보단..
게시물ID : diet_106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로마루
추천 : 6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23 11:19:47
엄마 때문... 전 제 지금 몸매가 썩 싫지 않거든요
표준보다 좀 살찌긴 했지만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음식도 지방함량이나 당함류 따져먹고 
야채과일물 꾸준히 먹지 패스트푸드나 튀긴건 일년에 몇번 먹을까 말까.. 
아무튼 건강한 제가 좋은데 엄마가 진짜 유난을 떠세요

 잠옷입고 거실에 있으면 와서 등뒤에 손넣고 등살 꼬집으면서
자세가 안좋으니까 등에 이리 살이 붙지。어깨 진짜 넓다
장군감이다 뭐 이러시고 치마 입으면 
씁쓸하게 웃으면서 그래, 네가 다리가 굵긴 굵다 이러고
 그러는 엄마야말로 과체중이신데 자존감이 넘치시는 분이셔서 자긴 결혼도 했고 나이도 먹어서 괜찮대요 

말인지 방군지.. 제가 화내면서 엄마때문에 내몸이 너무 싫다 이러니까 그게 왜 자기 때문이냐면서ㅋㅋㅋㅋ 노답...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세요 

사실 전 살면서 남들한텐 몸매지적 받은적은 없어요 
유일하게 엄마한테 받았지ㅋㅋㅋ 아빠도 말하신적이 없는데

아 아무튼 우울하네요 눈와서 런닝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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