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가슴이 짝습니다.. 정말로요ㅎㅎ.. 친구중에서 제일 작습니다 하핫
안그래도 숏컷인데 가슴까지 작으니 여고생이아니라 그냥 길가는 아저씨로 보입니다..ㅋㅋ...ㅋ...
초경이 중2에 온지라 중딩때에는 그냥 2차성징이 늦는거라고 생각했지만..
1년 후에도 또 1년 후에도 3년 후에도 가슴은 전혀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중학교대비 12키로가 쪘지만 가슴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제 속옷은 엄마가 사주시는데요
참고로 저희엄마는 절 아직 초등학생으로 아시는것같습니다
저번에 팬티를 사줬는데 분홍색 키티...레이스,, 쥬륵
브래이저는 마시멜로에 리본이 달렸습니다 하하하
그 속옷에는 몇가지 단계가 있자나여
애기꺼 어른꺼 모양이 조금 다르지않습니까 제껀 애기껍니다 ㅋㅋㅋ
1년후면 민증나올 나인데 말이에요..ㅋ..ㅋ..
속옷도 전문적인 브랜드가 아니라 시장에 세일한다고 간판없이 ~세일! 이런거 붙어있는곳에서 사주십니다...
사이즈를 재본적도 없습니다 재봤자 aa나 커봤자 a겟지만요
그러다 베오베글을봤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안그래도 사이즈가작은데 모양까지 안이쁘면 그게 좀 많이 슬플것같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속옷가게를 가서 재볼려고합니다
엄마는 바쁘셔서ㅎ..ㅎ..
요즘 속옷도 다헤져서 또 엄마께 사달라할 타이밍인데
이번에 전문점??에서 사보고싶어요
음 ... 요약하자면
요약.
1. 고딩, 뚱+숏컷
2. 사이즈 재본적 없음
3. 엄마꼬셔서 전문속옷가게를 가볼예정
질문.
1. 혼자 속옷가게가서 사이즈재달라하면 이상하게보나요?
2. 엄마가 전문점 비싸다고 그냥 사자고하시면 뭐라고 설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