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고양이와 사람의 시체가 있다. 어느것이 혐오스럽고 어느것은 안그렇고. 어떠한 생명체가 죽은것. 그것이 사고사 든 자연사든 그어떠한 형태의 죽음이든 간에.... 한 생명이 태어나 자라나고 죽는것은 자연의 일부며 그 장면은 자연의 이치를 그대로 빼다 박은것이지. 그 장면이 혐오 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아무래도 인류 문명의 발달에 따라 자연히 인지를 그렇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지만.............. 시신의 사진....물론 나도 기분좋을리 없지. 보면 참...아 참 안타깝게 돌아가셨구나. 아. 무서운 사고구나 조심해야겠다...뭐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더군. 왠지아는가? 죽음은 자연의 섭리이자 거부할수 없는것. 또한 그것을 담은 사진은 단지 그 현상을 찍어 낸것 뿐이지. 그것을 보고 혐오네 어쩌네 하는 당신................ 정신차리게나. 허울과 가식에 쩔어 교양이란 교양은 다 떨지만 당신 본인의 가족이나 사랑하는 누군가 그렇게 죽었다면.... 그 시신을 혐오스럽다 하겠는가? 혐오스럽다는 것은 그 돌아가신 고인에 대한 천부당만부당 한 무례이지. 세상 사람 모두에게 치졸한 육두문자를 쏟아내며 자신은 깨끗한척 하며 슬프고 아프게 돌아가신 고인의 시신을 보고 혐오스럽다는 망발을 꺼내다니..... 난 그대의 그런 모습이 정말 혐오스러운데 말일세. 또한 여긴 공포게시판이라네 만약 당신이 그런 게시물을 보길 원치 않았다면 자네는 고인의 대한 예의적 차원에서 항의 하여야 그것이 인의 라네.. 함부로 타인의 죽음을 혐오라 치부하다니.. 정말 혐오스러운 것은 시체. 똥, 오줌, 구더기. 이러한 것들이 아니라네 자네가 이해못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일 뿐이지 정말 자네가 혐오스럽게 생각하여야 하는것은 자네의 그 치졸함 옹졸함, 가식으로 점철된 사고방식이라네.. 그대여...생각을 바꾸고 타인을 이해하려하고 조금만 양보를 해보시게. 자연앞에서 혐오 란것은 없다네... 차라리 죽음에 대한 예를 핑계로 대게나. 그것이 더 아름답고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되는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