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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볼쇼 3 2015 트루볼쇼 어워드 투수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6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31 14:40:13
(1) 투수 1편

호스트 조윤정 (삼성팬) : 이번주는 투수를 중심으로 어워드 선정. 투수 부문 첫번째는 투수는 역시 승리. 강병규 어워드

패널 1 : 투수에게는 아무래도 승리가 중요. 승리외에 투수 가치 파악하는 기록이 생기면서 중요성이 줄어들었음.
1999년 타고투저 시즌 5.21 방어율로 13승을 거둔 강병규의 이름을 딴 부문.

작년에는 셰인 유먼 선수가 넘사벽으로 1위. 올해는 136.2이닝 9 퀄티시 스타트 방어율 5.89 10승을 올린 장원삼
선수가 1위. 내년에 더 안정적 모습 보여주기를.

승수대비 퀄리티 스타트 1위는 4회의 퀄리티 스타트로 10승을 챙긴 한화 안영명 선수. 이어서 5회의 퀄리티
스타트로 10승 챙긴 NC 이재학 선수.

10승 이상 득점 지원을 많이 받은 선수는 넥센 한현의 선수. (7.46점 지원 받음)

호스트 조윤정 : 승리는 운빨일뿐, 윤석민 어워드 시상 차례

패널 2 : 2007년 3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도 18패를 기록한 불운한 시즌의 대명사 윤석민 선수 이름을 땄음.

첫번째 후보는 LG 류제국 선수 (130이닝 4승 9패, 방어율 4.78 FIP 5.87, 득점지원 3.35점 , 득점 지원을
제대로 받았다면 6승 6패였을 것) , 두번째 후보는 한화 권혁 선수 (선발로 한번도 안나왔는데 9승 13패 기록),
세번째 후보는 롯데 조쉬 린드블럼 선수 (13승 11패. 승리가 더 많았어야 한다고 생각. 15승 6패 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

하지만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LG 소사 선수가 1위 (194이닝 소화 , 4점대 방어율인데 10승 12패밖에 기록하지 못함 ,
방어율과 FIP 비슷한 두산 유희관은 18승이나 기록, 내년에 소사선수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기원)

호스트 조윤정 : 다음은 내가 니들에게 뭘 잘못했니, 이블랜드 어워드 시상 차례.

패널 3 : 2013시즌 BABIP 0.349를 기록한 이블랜드를 기리기 위한 부문.
FIP-ERA수치와 BABIP를 고려하여 시상. 작년 초대 수상자는 한화 앤드류 앨버스 선수였음.
올해는 50이닝 이상 투구가 기준.

수상자는 노히트 노런 기록 이후 부진해서 방출된 전 두산 예네스코 마야 선수가 수상을 차지. (ERA - 8.17 FIP - 4.88)

호스트 조윤정 : 내 연봉은 수비가 정해줘, 송은범 어워드 시상 차례

패널 4 : 수비 도움많이 받은 신의 아들 송은범 선수 이름을 땀.

첫번째 후보는 KIA 양현종 (FIP-ERA가 2.57 , BABIP 0.289) , 두번째 후보는 NC 최금강 (FIP-ERA는 2.12)

수상자는 두산 허준혁 (FIP-ERA 1위, BABIP 가장 낮음)


호스트 조윤정 : 트랙맨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설된 부문 시상 차례 (트랙멘 시스템은 잠실, 목동에만 설치)

트루볼쇼 피디 (KIA팬) : 투수들은 평균을 통해 순위 매김.

먼저 가장 느린 패스트볼 순위 부문 시상.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가장 느린 투수를 파악했음. 50개 이상 투구한 투수
116명을 대상으로.

가장 느린 구속 3위는 두산 허준혁 (112개 패스트볼 , 134.1km/h 기록) , 2위는 KIA 서재응 (73개 패스트볼, 133.8km/h 기록) ,
1위는 두산 유희관 (127.3km/h로 패스트볼을 던진 전체 투수들 평균 구속보다 16km/h가 느림)

다음은 패스트볼 높은 스핀수 부문 시상. (높을수록 상승 무브먼트가 생겨 떠오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헛스윙을
많이 유도한다고 함)

3위는 두산 진야곱 (분당 스핀수 평균은 2299.9rpm/m) , 2위는 두산 더스틴 니퍼트 선수 (분당 스핀수 평균 2519.7rpm/m) ,
1위는 LG 최동환 (분당 스핀수 평균은 2573.3rpm/m)

호스트 조윤정 : 돌아오는 목요일에 2015 트루볼쇼 어워드 투수 2편이자 트루볼쇼 시즌3 마지막 방송을 하겠음.

(2) 투수 2편

호스트 조윤정 : 졸렬한 홀드 손영민 어워드 부문 시상부터 시작

패널1 : 2009년 KIA 우승시기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손영민 선수의 이름을 땀. 졸렬이 아니라 행운의 홀드라고 해야.

지난 시즌 안지만 선수 독추제제였고 2위는 KIA 심동섭 선수.

좋지 않은 ERA, WAR , FIP에 비해 홀드가 많아 행운이 따른 선수에게 시상.

수상자는 한화 송창식 선수 (구원 WAR -0.22 , ERA 7.14 , 구원 5승 4패 , FIP 7.74 , 승계주자 66명 중 24명 득점시킴)

호스트 조윤정 : 다음은 졸렬한 세이브. 행운의 세이브를 많이 기록한 선수에게 시상. 명칭은 이용찬 어워드

패널1 : 행운의 세이브로 바꿔야. 2009년 구원왕 이용찬 선수 이름을 딴 부문. 세이브는 많지만 세부 스탯이 좋지 못한 선수에게
시상. 30세이브 이상 기록한 선수가 3명을 후보로 올렸음.

첫번째 후보는 33세이브를 올린 삼성 임창용 선수 , 두번째 후보는 31세이브를 올린 NC 임창민 선수, 세번째 후보는 30세이브를
올린 KIA 윤석민 선수이고, 수상자는 8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2승 6패 방어율 2.96 , 승계주자 31명 중 15명을 득점시켰던
KIA 윤석민 선수.

호스트 조윤정 : 내년에 윤석민 선수는 선발로 돌아오는 것인지?

패널2 : 마무리 투수를 할 수 있는 선수 FA 영입을 바랬던 KIA 팬들. 하지만 영입이 불발. 솔직히 차기 KIA 마무리는 모르겠음.
윤석민 선수 마무리로는 그만 봤으면.

패널1 : 30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들이 후보였기때문에 15세이브 5블론세이브를 기록한 LG 봉중근 선수가 후보에 오르지 못했음.

호스트 조윤정 : 올해의 견제상, 봉중근 어워드 부문 시상 차례

패널3 : 작년에는 롯데 크리스 옥스프링 선수가 수상했음. 올해는 100이닝 이상 , 도루 허용률과 견제아웃 횟수 적용, 올해는
도루 시도율까지 고려했음.

올해 수상자는 도루저지율 50% , 도루시도율 5.9% , 견제아웃 13회인 넥센 라이언 피어밴드 선수.

아쉽게 탈락한 선수는 전 삼성 알페르도 피가로 선수인데 견제아웃이 1회.

나왔다 하면 주자들이 많이 뛰었던 선수는 LG 류제국 선수. 도루시도율 23.7% , 도루저지율 17.2%

호스트 조윤정 : 올해 신설된 남자라면 직구지, 상남자 어워드 부문 시상

패널2 : 불같은 남자에게 시상하는 부문.

먼저 변화구 마스터를 뽑아봤는데 슬라이더 51.2% 투구한 두산 오현택 선수, 47.8%의 한화 박정진 선수, 46.5%의 kt 조무근 선수.
체인지업 39.3% 투구한 NC 이재학 선수, 스플리터와 포크볼을 34.4% 투구한 전 넥센 앤디 밴헤켄 선수.

거의 직구만 던지는 남자 수상자는 한화 권혁 선수. 78.5%가 직구. (MLB에서도 드문 수치)

호스트 조윤정 : 다음은 피네스 피쳐, 이상군 어워드 시상

패널3 : 제구력을 중심으로 맞춰잡는 투수들에게 시상. 기준은 삼진이 적고 볼넷이 적은 선수에게 시상

수상자는 두산 유희관 선수 (189.2이닝 126탈삼진, 44볼넷 기록) , 2위는 LG 우규민 (152.2이닝 , 119탈삼진 , 17볼넷) ,
장외 수상자는 전 NC 손민한 (105이닝 , 50탈삼진 , 15볼넷)

호스트 조윤정 : 다음은 넌 도대체 왜 나오니, 양아들 어워드 부문 시상

패널2 : 20경기 이상 등판한 투수 중에 기록이 좋지 못한 투수에게 시상.

수상자는 한화 배영수 선수 (32경기 21선발 11구원 출장 , 101이닝 , 4승 11패, 방어율 7.04 , WAR -0.5 , WPA는 -3.88 기록)

송은범 선수에게 주려고 했으나 70이닝 밖에 안되서 제외했음.

호스트 조윤정 : 마지막은 피디님의 트랙맨 데이터 분석. 낙차가 큰 커브와 슬라이더 부문 시상

피디 : 낙차가 큰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들에게 시상, 평균 무브먼트 차이를 통해 알아봤음.
트랙맨 시스템 자체가 잠실, 목동에만 설치되어 있기에 두산, LG , 넥센 선수들 수상확률이 높음.

낙차가 큰 커브 부문 3위는 두산 함덕주 선수 (패스트볼과 커브 무브먼트 차이 141.4cm) , 2위는 전 두산 예네스코 마야 선수
(패스트볼과 커브 무브먼트 차이 146cm) , 1위는 두산 유희관 선수 (패스트볼과 커브 무브먼트 차이 160cm)

마치막으로 낙차가 큰 슬라이더 부문. 이 부문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평균 무브먼트 차이와 옆으로 떠러지는 H 무브먼트 차이의
합계가 큰 선수에게 시상.

3위는 넥센 김택형 선수 (패스트볼 무브먼트 46cm , 슬라이더 무브먼트 120.3cm , 패스르볼과 슬라이더 평균 무브먼트 차이 74.3cm ,
H 무브먼트 차이 35cm , 평균 무브먼트+ H 무브먼트 109.3cm)

2위는 삼성 차우찬 선수 (패스트볼 무브먼트 32cm , 슬라이더 무브먼트 116.3cm ,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평균 무브먼트 차이 84.3cm
, H 무브먼트는 26.9cm , 평균 무브먼트+ H 무브먼트 111.2cm)

1위는 kt 엄상백 선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평균 무브먼트 차이 60.7cm , H 무브먼트 55.9cm  평균 무브먼트 + H 무브먼트 116.6cm)

호스트 조윤정 : 2주동안의 트루볼쇼 어워드가 마무리 되었으며, 트루볼쇼 시즌3가 마무리 되었음. 2016년에 알찬 방송으로
청취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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