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2 : 2007년 3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도 18패를 기록한 불운한 시즌의 대명사 윤석민 선수 이름을 땄음.
첫번째 후보는 LG 류제국 선수 (130이닝 4승 9패, 방어율 4.78 FIP 5.87, 득점지원 3.35점 , 득점 지원을 제대로 받았다면 6승 6패였을 것) , 두번째 후보는 한화 권혁 선수 (선발로 한번도 안나왔는데 9승 13패 기록), 세번째 후보는 롯데 조쉬 린드블럼 선수 (13승 11패. 승리가 더 많았어야 한다고 생각. 15승 6패 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
하지만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LG 소사 선수가 1위 (194이닝 소화 , 4점대 방어율인데 10승 12패밖에 기록하지 못함 , 방어율과 FIP 비슷한 두산 유희관은 18승이나 기록, 내년에 소사선수에게 행운이 따르기를 기원)
호스트 조윤정 : 다음은 내가 니들에게 뭘 잘못했니, 이블랜드 어워드 시상 차례.
패널 3 : 2013시즌 BABIP 0.349를 기록한 이블랜드를 기리기 위한 부문. FIP-ERA수치와 BABIP를 고려하여 시상. 작년 초대 수상자는 한화 앤드류 앨버스 선수였음. 올해는 50이닝 이상 투구가 기준.
수상자는 노히트 노런 기록 이후 부진해서 방출된 전 두산 예네스코 마야 선수가 수상을 차지. (ERA - 8.17 FIP - 4.88)
호스트 조윤정 : 내 연봉은 수비가 정해줘, 송은범 어워드 시상 차례
패널 4 : 수비 도움많이 받은 신의 아들 송은범 선수 이름을 땀.
첫번째 후보는 KIA 양현종 (FIP-ERA가 2.57 , BABIP 0.289) , 두번째 후보는 NC 최금강 (FIP-ERA는 2.12)
수상자는 두산 허준혁 (FIP-ERA 1위, BABIP 가장 낮음)
호스트 조윤정 : 트랙맨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설된 부문 시상 차례 (트랙멘 시스템은 잠실, 목동에만 설치)
트루볼쇼 피디 (KIA팬) : 투수들은 평균을 통해 순위 매김.
먼저 가장 느린 패스트볼 순위 부문 시상.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가장 느린 투수를 파악했음. 50개 이상 투구한 투수 116명을 대상으로.
가장 느린 구속 3위는 두산 허준혁 (112개 패스트볼 , 134.1km/h 기록) , 2위는 KIA 서재응 (73개 패스트볼, 133.8km/h 기록) , 1위는 두산 유희관 (127.3km/h로 패스트볼을 던진 전체 투수들 평균 구속보다 16km/h가 느림)
다음은 패스트볼 높은 스핀수 부문 시상. (높을수록 상승 무브먼트가 생겨 떠오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헛스윙을 많이 유도한다고 함)
3위는 두산 진야곱 (분당 스핀수 평균은 2299.9rpm/m) , 2위는 두산 더스틴 니퍼트 선수 (분당 스핀수 평균 2519.7rpm/m) , 1위는 LG 최동환 (분당 스핀수 평균은 2573.3rpm/m)
호스트 조윤정 : 돌아오는 목요일에 2015 트루볼쇼 어워드 투수 2편이자 트루볼쇼 시즌3 마지막 방송을 하겠음.
(2) 투수 2편
호스트 조윤정 : 졸렬한 홀드 손영민 어워드 부문 시상부터 시작
패널1 : 2009년 KIA 우승시기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손영민 선수의 이름을 땀. 졸렬이 아니라 행운의 홀드라고 해야.
지난 시즌 안지만 선수 독추제제였고 2위는 KIA 심동섭 선수.
좋지 않은 ERA, WAR , FIP에 비해 홀드가 많아 행운이 따른 선수에게 시상.
수상자는 한화 송창식 선수 (구원 WAR -0.22 , ERA 7.14 , 구원 5승 4패 , FIP 7.74 , 승계주자 66명 중 24명 득점시킴)
호스트 조윤정 : 다음은 졸렬한 세이브. 행운의 세이브를 많이 기록한 선수에게 시상. 명칭은 이용찬 어워드
패널1 : 행운의 세이브로 바꿔야. 2009년 구원왕 이용찬 선수 이름을 딴 부문. 세이브는 많지만 세부 스탯이 좋지 못한 선수에게 시상. 30세이브 이상 기록한 선수가 3명을 후보로 올렸음.
첫번째 후보는 33세이브를 올린 삼성 임창용 선수 , 두번째 후보는 31세이브를 올린 NC 임창민 선수, 세번째 후보는 30세이브를 올린 KIA 윤석민 선수이고, 수상자는 8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2승 6패 방어율 2.96 , 승계주자 31명 중 15명을 득점시켰던 KIA 윤석민 선수.
호스트 조윤정 : 내년에 윤석민 선수는 선발로 돌아오는 것인지?
패널2 : 마무리 투수를 할 수 있는 선수 FA 영입을 바랬던 KIA 팬들. 하지만 영입이 불발. 솔직히 차기 KIA 마무리는 모르겠음. 윤석민 선수 마무리로는 그만 봤으면.
패널1 : 30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들이 후보였기때문에 15세이브 5블론세이브를 기록한 LG 봉중근 선수가 후보에 오르지 못했음.
호스트 조윤정 : 올해의 견제상, 봉중근 어워드 부문 시상 차례
패널3 : 작년에는 롯데 크리스 옥스프링 선수가 수상했음. 올해는 100이닝 이상 , 도루 허용률과 견제아웃 횟수 적용, 올해는 도루 시도율까지 고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