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과 그 동조자들이 이런말을 한다.
민주당의 내부 분열을 막아야한다. 민주당 후보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내부분열이다.
근데 이 말 웃기지 않나?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방선거 전체 민주당 후보 중 Only 이재명 후보만 안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재명만 안된다고 하니 다스뵈이다에서 말한 김어준 총수의 말을 인용한다.
" 극우 세력이 하다 하다 안되니까. 차기 대권 주자가 될 후보들을 타겟팅해서 까기 시작했다.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
이 말 잘 생각하고, 현실을 봐야한다.
김경수, 이재명은 차기 민주당 대권 후보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근데
김경수 후보는 극우 언론이 까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킨다.
이재명 후보는 극우 언론이 침묵하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깐다.
김경수는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발광하더니, 이재명은 조용하다.
아~ 물론 찢의 논리라면 이런 반론이 가능하다.
" 홍발정이 자한당 홈페이지에 욕설 오픈했자나!! "
다들 보았지 않았나.
김경수 트루킹보도와 이재명 불륜, 욕설, 혜경궁김씨, 기타 온갖 비리관련 보도의 극명한 차이
둘다 한꺼번에 보낼 수 있는데......심지어 트루킹 보다 이재명을 보내기 더 쉬운데 극우 언론은 김경수는 보내려고 하고, 이재명은 침묵한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자.
김경수가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 김경수 VS 극우 후보
이재명이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 이재명 VS 극우 후보
과연 어떤 대결 구도가 극우 세력에게 이익일까?
반대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묻고 싶다.
김경수, 이재명 누가 더 민주당 후보로써 낫다고 생각하나?
당연히 김경수겠지.
아니 그 어떤 누가 나와도 이재명 보다는 낫다.
그렇다.
그 어떤 누가 나와도 이재명 보다 낫다라는 것은 극우 세력에게는 반드시 이재명을 대권 주자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재명은 김어준 총수가 말한 극우 세력의 먹이꺼리가 아니라는거다.....아니 반대의 경우란거다.
" 차기 대선 때 반드시 이재명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 온갖 치명적인 약점을 온 세상에 오픈한다. "
" 극우의 승리는 누워서 떡먹기 "
이게 지금 극우 세력의 생각이다.
그렇기에 정치의 흐름을 읽고 있는 현명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미래의 썩은 고름을 " 지금 " 도려내려 하는거다.
즉!! 지금의 흐름은 내부분열이 아니란거다.
내부분열로 비춰지기를 바라는 극우 세력의 농간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