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때 이상민이 장동민 연합 제안 할때도 그러죠. 생명의 징표는 2개뿐이라고 나머지는 책임질 수 없다고.
장이 설계한 연맹은 4명입니다. 콩란도 405오프닝때 그러죠. 장동민연합은 이기는데 계속 수족들이 짤려나간다고. 생징이 2개뿐인데다 오가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팽당할 수 있다고 이미 느낀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생징 너 주겠다 라는 말은 신뢰를 잃는거죠.
그러니 생징 준다 라는 말 대신 최악의 순간에 내가 꼴찌를 가겠다 라는 말은 생명의 징표를 준다는 말보다 더 엄청나게 강한 딜인 것입니다. 이 말은 자신이 설계한 2중 스파이 계획을 상대연맹에서 똑같이 생각해 냈을 때 내부에 스파이가 생기게 될 싹을 사전에 자르게 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장동민 진짜 진화를 거듭했다고 밖엔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