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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36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야하느누나★
추천 : 2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2 01:58:26
고양이의 꼬리라는건 참 묘한것같습니다.
몸은 절 향해있지 않은데
꼬리는 절 향해서 살랑살랑
스치면서 감싸주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기쁘고...
그냥 지나가도 될것을 꼬리로 부비면서 지나가네요.
이런게 츤츤이라는건지...?
가만있어도 예쁜데 그럴때는 정말... 더더 예쁘네요.
꼬리라는게 참 묘해요.
아니아니. 고양이라는 생물 자체가 참 묘한거같아요.
그래서 한자로 묘라고 했던걸까요?
집사는 오늘도 잠못이룹니다~~ 그럼 전 뽀뽀해주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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