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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은 왜 아무런 대가없이 스파이를 했을까요?
게시물ID : thegenius_63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리버
추천 : 2
조회수 : 11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02 02:18:17
사실 지난회에서 장동민이 최정문을 선택하지 않고 최정문을 선택한건 최정문을 돕고 싶어서가 사전에 이미 약속을 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정문을 찍어서 확실한 승리를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본질은 처음 정체를 밝힌 역적을 살려주기로 한 약속이었죠.

반대로 이준석은 선의로 자신이 피해를 볼 수 있는걸 감안하면서 점심메뉴에서 최정문을 살려주었죠.(물론 상대 전략을 뒤집으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서 일차적으로 이준석을 배신하고 장동민에게 협조한게 이해가 안갑니다. 하지만 지니어스게임에서 배신은 자유선택사항이니 넘어간다 하더라도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가장 위험한 배신자 역할을 하면서 아무런 안전장치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전 지니어스게임을 살펴보면 배신자들은 항상 가넷이든 생명의 징표이든 안전장치나 대가를 요구하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정문은 단지 공동 꼴찌만 면하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배신을 하게 되지요.

웃긴건 이준석팀에서 꼴찌가 나오고 최정문씨가 배신자라는게 밝혀지면 지목 1순위가 되어 어차피 데스매치를 갈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확정적은 아니더라도 매우 확률이 높죠.

진정으로 탈락을 면하기 위해 플레이할거였다면 생징을 요구하던지 이중스파이를 했어야 이치에 맞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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