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도 넘은거 같음. 한 십오년? 제 기억에 의하면 라디오헤드노래임.(정확한건아니구요..) EBS에서 우연히 뮤비를 봤는데요..뮤비가 애니로 되어있고 꿈꾸는것처럼 막 날라다니고..흐물거리고.. 사람들이 막 여기저기 조금하게 많이 등장해서 막 꼬물꼬물대는듯한 느낌도 났던거 같고.. 음악은 거의 허밍같은 콧노래처럼 부르는걸로 기억해요..아아~음음~머 이렇게..디게 신비로운 느낌..
제가 이거 여기저기 티비볼거 없어서 틀다가 우연히 봤는데.. 리모컨 손에 쥔채로 멍하니 보고 노래 끝났는데도 입벌리고 한 10초정도 가만있다가
만화처럼 머리 막 흔들면서..이거 머지..도대체 노래 제목이 머야..이랬거든요.. 그 후에 라디오헤드노래를 다 뒤져봤는데..도저히 못찾겠음. 뮤비도 다 뒤져보고.. 제가 다 뒤져본게 아닌건지..ㅜㅠ 아님 다른가수인지..아니면 제가 꿈을 꾼건지... 그 뮤비다시 보고싶은데..하아..
여기가 노래 잘 찾아준다고해서 그 때 그 음악이 다시 너무 궁금해지네요. 십년도 넘은건데 아직도 너무 궁금합니다..그 때 너무 충격받아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