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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적인 사람..
게시물ID : humorstory_439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raddie
추천 : 3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2 02:44:43


어..일단 전 잘타이밍을 넘겨서 비몽사몽중인데 옆에서 웬 방해꾼이 게임하느라 제 비램수면에 드는것조차 허락을 안하는군요. 오타입니다. 이해부탁들게요. 어쩌면 문장도 이상할수도.. 

 
네ㅇ.. 저는 외향적인 사람입니당 



그런데 말 들어보면 반쪽짜리인 것 같기도하고...


전 집에서 혼자빈둥댈 ㅅ 있눈 시간은 최대 삼일. 


ㄸㅏㄱ히 혼자있는 게 싫은 건 아니에요. 



 
다만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무슨 얃속을 만들어서라도 집에서 튕겨지듯 튀어나갑니다. 
어... 너무 심심하거든요. 
오유 웹툰 볼 거 다보고 나면 할게없어염..
(아, 참고로 전 드라마안본지는 십년정도 되어서 드라마는 카운트에 없습니다. 영화도 본 것 말고는 잘 안봐요. ) 



  정말 무슨 약속이라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할일(=ㄴ호ㅗ는일)이 셍기면 갑자기 눈빛에 생기가 돌아요. 



그리고 보 ㅗㅇ 할일 없는 오전에 심심해하다가 5시쯤 약속잡고 신나서 나가서


.....


8시쯤 되먄 지텨서 돌아옵니다.  
  

  
 남들이랑 있는 시간도 또 너무 길어지면 힘들긴 해여. '남들'과 나와의 친밀도가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하는 부분이쟈. 


써놓고보니까 남들이랑 있어서 피곤한게 아니라 단순체력문제인 것 같네요..

고딩땐 놋네눨느 개장항 때가서 폐장항때나왓는데 







  그리고 혼자잇어야만하는시간이3이라면 남들과 있어야만하는 시간이6-7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둘 다 최소량을 채워줘야(밸런스를 맞춰줘야) 양질의 삶 영위가 가능한 것이지요. 





 
집돌, 집순님들도 비슷하되 저 최소요구치가 반대방향으로 나타날 거라 생각합니당.  
  

 

아, 덧붙여서
아무리 심심해도 제가 싫어하는 사람은 만나기 싫더라고여

차아리 혼자 나가서 놀아여...


이건 외향성인건가 인트로버젼인가아졸리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제친구들도 있어서 써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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